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는 전방위 음악 이야기집.
이 책은 인생론적 음악 에세이이자 오늘날의 중심적인 음악 장르를 입체적으로 해설한 전방위 음악 이야기집이다. 기존의 음악 이론서는 전문가나 음악 애호가들의 구미에 맞게 특정 장르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경향이 강하였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음악에 얽힌 저자의 수많은 체험을 통해 여러 음악 장르와 곡, 그리고 뮤지션에 접근하고 있다. 이는 일반인들이 실제로 음악을 듣는 방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