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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본 시집 (창비시선 78)
1997 3쇄 / 도서관장서인 외엔 낙서없는 상급 / 152쪽 / 126*207mm / ISBN : 9788936420789(893642078X)
개인적 정서와 집단적 정서 사이에서 긴장하고 갈등해온 양심적인 젊은 시인의 두번째 시집. 시가 어떻게 민중적 현실을 자신의 육체로 삼을 수 있는가를 능청과 여유라고 하는 특유의 창작방법으로 보여준다.
제1부 사랑에 대하여
한강
수수께끼
가지 않으리라
먹감
봄 여름 가을 겨울
너
사랑에 대하여
자유에게
확, 한번 슬프데요
슬픔꽃
대전에 가면
노예에 대하여
별에게
노고지리여
문
악에 대하여
`없다`와 `있다`
수레바퀴론
죽음에 대하여
제2부 임진각 고무풍선
남한민국 1982년 가을
서울 구경
갑사 가는 길
남한민국 1985년 여름
풀꽃들의 기도
빗속에서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양화진에서
백두산 천지
삐삐주전자
진공청소기
코메디언 전씨에게
대위법
오월의 뺑끼장이
상가(喪家)에서
잊어버렸네
좋겠지요
임진각 고무풍선
벙어리꽃 전설
제3부 돌
잡감(雜感)
주정뱅이 예수님
찌르레기
이씨 할아버지
벽돌에 대하여
일기 1987년 4월 20일
대추나무
정릉에서
못 잊는 일
선암사에서
죽천당(竹泉堂)에서
용두동 산 95번지
고백
창경궁 앞에서
일기 1987년 6월 22일
일기 1987년 12월 18일
홍이에게
돌
제4부 마을
소낙비
모듬내 다리
신진시장
통묏들
버들붕어
순임이
박씨
소잠댁
계룡산 뻐꾹새
김판술씨
마을
밤열차
호박
해님
삼돌이
이씨의 하늘
계룡산 연천봉
이젠 슬프지 않습니다
눈길
□ 발문/김성동
□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