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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사랑하는 안드레아](https://image.aladin.co.kr/product/7056/36/cover500/8963721884_2.jpg)
2016년 청소년 분야 6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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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사랑하는 안드레아 - 열여덟 살 사람 아들과 편지를 주고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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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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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36통의 인생 편지"
폭넓은 지식과 날카로운 시사적 감각,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중화권 최고의 사회문화비평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룽잉타이. <사랑하는 안드레아>는 그녀의 '인생 3부작' 중 첫 번째 책으로, 중화권에서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2008년 중국 국가도서관 도서상을 수상하였다.
열네 살 아들 안드레아를 두고 독일을 떠나온 엄마 룽잉타이가 타이베이 시 문화국장 일을 마쳤을 때, 아들은 열여덟 살 청년이 되어 있었다. 거의 모든 시간을 친구와 보내고 싶어하고, 눈은 늘 휴대폰에 가 있는 아들과 소통하기 위해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편지를 통해 아들과 사적인 일상부터 국가와 사회, 문화에 관한 이슈들을 놓고 자유로이 대화를 나눈 지 3년. 그 내밀한 시간들의 기록을 오롯이 담은 <사랑하는 안드레아>에서 엄마와 아들이 30년이란 나이 차이, 동서양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가는 따뜻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1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