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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 그리고 급작스러운 죽음을 매일매일 수없이 목도해야만 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그는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두 권의 에세이에서 의사로서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바라본 인간의 불행과 비극적 상황에 관한 이야기와, 한 인간으로서 감당하고 있는 삶의 무게와 슬픔의 깊이를 담담하게 고백했다.
"살아보지 못한 인생을 매일같이 바꾸어 살아내고 있는 것 같았다. 매일 견뎌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여전히 치열한 응급 현장에서 여러 죽음과 사람들을 마주한다. 반복되는 절망과 비극을 온몸으로 막아내면서도 시련에 맞서 서로를 끌어안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가족들, 화재로부터 맨몸으로 아이를 지켜낸 아버지, 심정지 상태의 아들이 살아날 25퍼센트의 확률만을 생각하며 3일 내내 아들 곁을 지킨 어머니를 지켜보며 삶의 의미를 되묻고, 주저앉은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제법 안온한 날들>은 그런 그가 촘촘하게 써내려간 보통의 삶과 사람, 두려움을 이기고 버티게 해준 특별한 사랑에 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