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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제과 명장, 천재 파티시에, 악마 치프 한재준.
완벽하고 거침없는 그의 삶에 골치 아픈 문제가 생겼다.
철부지 생초보 파티시에, 목다람이 바로 그 원흉.
“목다라아아아암! 당장 내보내!”
“야, 한재준! 성격 파탄 개나리색 십장생 아메바야아아!”
제 발로 걸어 나가게 해 주마,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데
어라, 사고뭉치 주제에 왜 이렇게 손발이 잘 맞는 거야.
심지어 쥐방울 목다람이 자꾸만 예뻐 보인다.
“막 미녀는 아니지만… 나름 예뻐, 목다람.”
점점 마음이 쓰이더니, 어느새 입술까지 들러붙었다.
사탕을 문 것처럼 달콤한 감각이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달콤해. 치프는 너무 달콤해요.”
까칠오만남 한재준을 다시없을 달콤남으로 변신시키고
철부지 신입 목다람을 멋진 능력녀로 성장시키는,
마법 같은 그들의 달콤발랄한 연애.
사랑, 원래 이렇게 하는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