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8) | 판매자 중고 (28) |
13,400원(품절) | - | 5,400원 | 2,000원 |
01. Stuck
02. (there's Gotta Be) More To Life
03. Bounce Back
04. I Promise
05. Security
06. Instead
07. Hesitation
08. Strong Enough
09. I Could Be The One
10. Maybe I Won't Look Back
11. Tight
12. That's What Love's About
역시 가수는 가창력! 미모에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16살의 재능 만점!! R&B 팝 신인 여가수 스테이시 오리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부르는 핑크의 노래 같은 첫 싱글 'Stuck' 어쿠스틱 R&B 넘버 (There's Gotta Be) More To Life' 통통 튀는 R&B/힙합 'Bounce Back' Diane Warren이 곡을 쓴 너무나 매력적인 히트 예감 발라드 'I Promise' 스테이시 오리코가 홀로 완성해 낸 아름다운 호소력 만점 발라드 'Strong Enough' # 16세의 CCM 싱어/송라이터 스테이시 오리코는 2000년 데뷔 앨범 「Genuine」으로 풍성한 종교적 영감, 호소력 넘치는 보컬 테크닉, 그리고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여 이미 관련업계 인사들로부터 막강 기대주로 관심을 얻은 바 있다. 2003.5.17일자 빌보드 핫100 싱글 차트를 보면 스테이시의 오버그라운드 데뷔 싱글 [Stuck]은 별도의 판매용 싱글 발매없이 에어플레이 수치만으로 65위에 랭크돼 있음에 놀랍다. 1986.3.3일생이니 아직 16세 밖에 안된 소녀의 목소리라 믿기 힘들 원숙미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Stacie Joy Orrico'라는 본명으로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컨트리와 CCM의 메카인 테네시주 내시빌에 거주하는 스테이시는 피부색이 희다. 음악만 듣고 흑인소녀이겠거니 오해했다면, 앨범 재킷이나 인터넷 자료들을 통해 확인되는 그녀의 모습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음악 비즈니스계 인사인 아버지 딘과, 스테이시의 로드 매니저를 맡은 어머니 패티가 모두 이탈리아계 혈통. 위로 오빠와 언니가 한명씩 있고, 아래로는 쌍동이 동생 둘이 있는 음악가족이다. 스테이시는 싱어 데뷔를 준비하느라 10대 초반부터는 가정학습과 인터넷 학습을 병행해 오고 있다. 어려서부터 휘트니 휴스턴,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로린 힐, 크리스틀 루이스, 빌리 홀리데이, 엘라 핏제랄드(Ella Fitzgerald), 머라이어 캐리와 같은 노래 잘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즐겨듣고 따라 노래하며 꿈을 키웠다. 마침 20년 가까이 크로스오버 CCM계 최고의 남성 아티스트로 군림중인 마이클 W. 스미스(Michael W. Smith)의 매니지먼트사 Rocketown Club 일에 관여하던 아버지덕에 데뷔 시기가 앞당겨지기는 했지만, 결코 우연이나 행운은 아니다. 꿈을 위해 정진하는 재능있는 소수에게 주어지는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고작 12세의 나이에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Estes Park에서 있던 Praise In The Rockies 세미나겸 컨서트에 참가한 스테이시는 그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 부설행사로 진행중인 신인발굴 이벤트에 응모했다. 그런데 예상치도 않던 대상 상패를 받게 되었다. 더욱이 좋았던 것은 ForeFront 음반사의 A&R 실무자 에디 데가모 (Eddie Degarmo)로부터 전격적인 스카웃 제의를 받는 견인차가 된 것이다. 하지만 스테이시는 이 뜻밖의 제안에 냉큼 승낙하거나 혹은 거절하려 들지 않았다. 자기뿐 아니라 가족들의 삶까지도 자기로 인해 크게 바뀔지 모른다는 심사숙고가 이어졌다. 그녀는 평소 즐겨듣던 크리스틀 루이스의 앨범을 들으며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For Such A Time As This]의 가사가 유독 다가왔다. 'For such a time as this, isn't it much too great a risk? (중략) But if I turn away, how will I know what I have missed? Have I waited all my life for such a time as this?' 이 부분이 전에없이 와닿은 것. 이것이 신이 계시라 믿은 스테이시는 과감히 도전해 보기로 마음을 다졌다. # 성공적인 데뷔 앨범과 크리스마스 앨범 스테이시는 2년간 작곡 및 발성공부, 스튜디오에 칩거하며 앨범 작업에 열중했다. 그 결과물인 데뷔 앨범 「Genuine」은 빌보드 Heatseekers 차트 1위로 진입했다. 판매고도 3십만장을 넘어서며 결국에는 골드를 획득했다. 기독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하이브리드 록/힙-홉 밴드인 dc 톡(dc Talk)의 앨범에 참여한 테드 T.(Tedd T.), 마크 하이머만(Mark Heimermann), 그리고 무키(Michael- Anthony 'Mooki' Taylor) 등이 곡을 써주고 프로듀스 파트에 조력했다. 스테이시 역시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음악을 선보이는 까닭에, 혹여 있을지 모르는 편견을 깨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Genuine」은 세상의 우상(팝 스타)들을 헛되게 쫓지 말라는 가사의 첫 싱글 [Don't Look At Me]가 경쾌한 곡의 분위기 만큼이나 스테이시의 앞길을 밝혀주었다. 이 곡은 CHR 팝 차트에서 연속 8주간이나 1위를 지키며 명실상부한 2000년 CCM계 최고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01년에는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데이빗 포스터가 발굴한 CCM 보이 밴드 플러스 원의 투어에 동행했고, MTV 채널에 소개되면서 10대 팬들의 열띤 지지가 이어졌다. 크리스찬 음악인에게 최고권위를 지닌 2001년 도브 어워즈의 '올해의 신인' '올해의 작곡가' '올해의 노래' 부문 수상후보로 지명되는가 하면, 무대에서 축하공연도 펼쳤다. 또한 「Genuine」의 타이틀 곡 음악 비디오는 빌보드 음악 어워즈 수상후보로 거론되었다. 2001년 말에는 크리스마스 앨범 「Christmas Wish」를 발표했고, 이와 관련해 가진 공연수익금중 5만5천 달러를 Make-A-Wish Foundation에 기부하는 선행을 보이기도 했다. # 메이저 데뷔 앨범 「Stacie Orrico」 셀프 타이틀로 된 2003년 통산 3집이자 메이저 음반사 데뷔 앨범 「Stacie Orrico」에서는 첫 싱글로 [Stuck]가 커트되었다. 이 곡은 마돈나, 마이클 잭슨, 보이스 II 멘(Boyz II Men)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고, TLC와 핑크 등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달러스 오스틴이 프로듀스했다. '크리스티나 아귈레라가 노래한 핑크의 곡'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싱글은 제대로 된 남자친구를 사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Stuck] 외에 「Stacie Orrico」의 주요 수록곡을 보면 머라이어 캐리, B2K, 타이리스(Tyrese), 베이비페이스, 브라이언 맥나잇(Brian McKnight), 휘트니 휴스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앨범을 제작해 온 프로듀싱 유니트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어쿠스틱 R&B [(There's Gotta Be) More To Life]를 제작해 주었다. 마이어(Mya)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덴트(Anthony Dent)는 통통튀는 R&B/힙-홉 댄스 [Bounce Back]를, 에미 그랜트와 코코 리(CoCo Lee)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데인 드빌러(Dane Deviller)는 미드 템포 잼 [Instead]를 제작했다. 팝 발라드의 귀재인 다이안 워렌이 곡을 쓰고 언더독스가 프로듀스한 [I Promise]는 너무나 매력적인 히트 예감 발라드이며, 스테이시가 작사/작곡/프로듀스해 낸 [Strong Enough]는 「Stacie Orrico」에서 가장 돋보이는 곡중 하나로 눈물이라도 흘릴 만큼 아름다운 호소력 넘치는 발라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