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뮤즈', '낭비벽과 정신병으로 남편을 경제적 궁핍과 알코올 중독으로 몰아넣은 악처'. 그간 젤다 피츠제럴드를 바라보는 시각은 이랬다. 젤다의 삶을 그렇게 단정할 수 있을까? 그는 여러 편의 작품을 발표한 작가였지만, 기고문을 포함한 대부분이 남편의 이름이나 부부 공저로 발표되어 생전에 작가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이 책은 이제 재즈 시대를 대변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젤다의 주요 단편 5편과 산문 9편을 온전히 젤다의 이름으로 소개한다.
스콧의 소설 <아름답고 저주받은 사람들>에 대해 "더버빌의 테스 같은 캐릭터들이 남자들의 마음에 일으키는 청승맞은 비애감을 혐오해요"라고 논평하는 '친구이자 남편의 최근작', 여성들에게 "거리낌에서 벗어나자"라고 외치는 '플래퍼 예찬', 오랫동안 갈망해 온 프로 무용수 데뷔 기회를 '순종적인 아내와 엄마'의 역할 때문에 포기했던 자전적 경험이 녹아든 '재능 있는 여자' 등, 그녀의 극적인 삶만큼이나 강렬한 작품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