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남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긍정적인 사고를 불러일으킬, 직상생활 노하우를 묶은 지침서. 노하우의 거대한 보물창고인 회사에서, 입사한 순간부터 그 곳에 있는 모든 노하우를 훔쳐, 자신의 몸에 저장시키라고 말한다. 상사를 멋지게 이용하라, 회사 안팎에 스승을 만들어라, 일을 잘 하는 사람은 복사도 잘 한다, 사소한 일을 열심히 하라, 등 여러가지 지침 75가지를 나열했다. 나열만 한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해답을 제시했으며, 그림도 곁드려졌다.
1959년 4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광고업계 양대산맥의 하나로 불리는 하쿠호도(博報堂)에서 8년 간 광고기획자로 일했다. 광고기획자로 각광받던 1984년에는 광고계의 유수한 상인 ACC상을 휩쓸었다. 나카타이 아키히로는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평가받으며, 29세 때 첫 책을 낸 이후 20여 년 동안 800권에 이르는 책을 썼고, 매년 판매되는 부수만 250만 부가 넘는 다작형 저자인 동시에 연극영화 작품에도 직접 출연하는 배우이자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연출가이기도 하다.
1999년에는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와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를 동시에 발표하여 일본과 한국 두 나라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를 일으켰다. 단순명쾌한 논리로 현실을 직관하는, 예지력 넘치는 문장으로 이어지는 그의 책은 이후 국경을 넘는 사랑을 받으면서 출간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면접의 달인』,『대학시절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4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나만의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 55』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발표하여 삶의 방향을 찾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지혜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 외에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남과 다른 마인드와 태도로 최고를 지향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주장을 담은 『초일류 업무술』, 무기력과 매너리즘을 내면의 힘으로 전환시켜줄 방법을 담은 『에너지 스위치』 등을 저술했다.
그는 대학시절 4천권의 책을 섭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가장 적절하게 글로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4천권의 책을 읽은 사실보다 의식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 희망의 메시지가 구체화되어 글이 되면 책이요, 몸짓으로 나타내면 연극이요, 말로 하면 강연이 된다는 생각이다. 그는 인생철학은 뭔가 무겁고 어려워야 폼이 난다고 생각하는 기성세대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감각적이고 쉬운 글로 참삶의 방법론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