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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은 매 순간 미지의 길을 향해 나아간다. 그 길을 두려워한다면 삶은 정지해 버릴 것이다. 삶은 기다려 주지 않을 것이다. 도의 사람만이 그 미지의 길로 행복하게 나아갈 수 있다. 그는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이름도 없고 소유물도 없다. 그는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다. 저 하늘의 흰구름들처럼 집도 없고, 어느 곳에 뿌리내림도 없다. 다만 흘러갈 뿐이다. 이루어야 할 아무런 것도, 이르러야 할 아무런 곳도 없다. 도의 사람은 다른 이에게 의존함 없이 자신의 길을 간다. 그는 세상 속에서 움직이되 세상에 소속되지 않는다. 소유물에 소유되지 않는다.
옮긴이의 글
첫째날 아침 - 빈배
둘째날 아침 - 도의 사람
셋째날 아침 - 장자, 불사조를 말하다
넷째날 아침 - 관계로부터의 자유
다섯째날 아침 - 아침에 세 개
여섯째날 아침 - 대자유의 길
일곱째날 아침 - 세 명의 벗
여덟째날 아침 - 쓸모없음과 쓸모있음
아홉째날 아침 - 그물과 물고기
열째날 아침 - 현자는 도 속에 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