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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쪽 / 152*223mm / 9788992433365(8992433360)
2천년을 뛰어넘는 세대 공감, 논쟁을 즐겨라!
철학을 만든 세계 최고 지성들이 펼치는 논쟁 토론 특강!
『생각의 논쟁』. <생각의 에너지> 증보판.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의 데카르트, ‘신은 죽었다’의 니체 등 죽은 철학자 2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루소, 흄, 칸트, 헤겔 등 총 20명의 철학자들이 둘러앉아 각자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이 책은 철학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말들로 정리하며, 철학자들의 생각을 제대로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준다. 20명의 철학자들은 각자의 자리에 앉아 '신(神)'은 누구인가, 이 세계는 어떠한가, 이상사회는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나'란 무엇인가, '철학'은 무엇인가 등의 주제를 놓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다.
겸손하고 근엄했던 철학자들의 흥미진진한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철학자들의 유쾌한 토론과 치열한 논쟁을 통하여 지루하게 생각했던 철학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하게 펼쳐질 인생의 길에서 삶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여 미래를 바라보는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1. 신(神), 너는 누구냐?
마르크스
-신은, 상상 속의 그대(?)
-종교는 대중의 마약이다
키르케고르
-이 안(마음)에 신앙있다
-신앙이란 신과의 순간적 만남을 기다리는 마음이다
플라톤
-이데아는 신앙이 아니다
-철학에 있어 신은 번거로운 문제다
스피노자
-신은 곧 자연이다
-종교는 민족의 공동감정이다
칸트
-신은 알 수 없는 존재다
-양심이 신의 목소리다
데카르트
-신이 들어올 틈이 없다
에피쿠로스
-신으로부터 벗어나라
-인간이여, 스스로 행복해져라
토마스 아퀴나스
-외톨이어도 좋다(?)
-신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원인이다
-신앙은 유익하다
니체
-신은 죽었어!
-기독교라는 노예도덕은 사라져라
흄
-니들이 신을 알아?
-신과 종교에 무관심을 보여라
2. 세계는 넓고, 할 말은 많다(?)
플라톤
-세계는 유행의 세계다!
-관념의 세계로 살아가다
아리스토텔레스
-생명이 꿈틀거리는 세계다
-생혼(生魂)의 세계
스피노자
-엄밀히 따지면 허구의 세계다
-감성으로 파악되는 리얼한 세계가 사람을 움직인다
라이프니츠
-'점'과 '점'이 만난 세계다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세계가 진정한 세계
칸트
-간단하게, 인식문제다!
-인식은 감성과 이성의 공동 작업
헤겔
-현재, 세계는 모두를 껴안았다
-‘논리’로부터 자연이 탄생한다
마르크스
-자연을 우습게 보다니!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다
소쉬르
-'언어'로 짜 만든 세계가 진짜다
-공시 구조적으로 인간사회를 본다
알튀세
-마르크스는 역사주의가 아니었다
-사회와 인간은 항상 다중구조, 다중인격이었다
하이데거
-'말'에 힘을 빌린 세계
-말의 존재의미를 오인하면, 고향(인간)상실에 빠진다
3. 이상사회, 있다? 없다?
플라톤
-민주주의에 이상은 없어!
-이상사회는 아이나 여성을 포함한 공유제다
루소
-본능에 충실해라!
-이성인에 의한 왕국이 이상사회
흄
-환상 속에 이상사회
-민주주의 제도란 이성이 독재하는 사회를 말함인가?
스피노자
-자연을 무리하게 껴 맞추지 마라
-다수의 의지로 움직여라
칸트
-에고이즘(Egoism)은 안 돼!
-영원히 평화로운 사회를!
헤겔
-현실적인 것이 이상적이다
-사회의 분열과 무질서를 해소하는 ‘국가’의 모델
마르크스
-민주제를 파기하라!
-이상사회는 아직 실현되어 있지 않을 뿐이다
에피쿠로스
-사회와 연을 끊어야 이상사회(?)
-고통 없는 인생이 이상적일까?
니체
-인간 본연의 힘을 막지 마라!
-고도소비사회는 이미 왕국이 되어 있는가?
레비스트로스
-미개사회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문명과 미개는 늘 공존한다
4. ‘나’를 찾아라
데카르트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나는 사고하는 주체다
아우구스티누스
-'나'는 마음의 외부를 이해하는 것!
-‘나’라는 마음의 심연을 알고 싶은가?
스피노자
-‘나’는 ‘신체’다
-‘나’는 ‘복합체’다
흄
-‘나’란 ‘감각의 총체’다
-변함이 없는 ‘나’라는 것은 허구다
칸트
-‘나’라는 인식장치를 작동해라
-‘나’란 악(惡)을 자각하는 존재다
헤겔
-‘나’란 활동의 총체다
-‘나’의 시작은 어디서부터가 좋을까?
키르케고르
-먼저 마음의 병을 고쳐라
-‘나’의 어리석음, 공허함을 아는 최선의 방법
소쉬르
-세계는 모두 ‘나의 세계’다
-‘무엇인가?(본질)’라는 것은 ‘언어’다
하이데거다
-'나'는 자연력이다
-자연력의 권리회복을
히로마츠
-전자연사(全自然史)의 철학은 역시 마르크스!
-자연력은 곧 관계력(교통력)이다
5. 철학자 입으로 말하다
플라톤
-아는 것을 사랑해라!
아리스토텔레스
-'중간'을 지켜야 한다
에피쿠로스
-철학자란 신경쇠약자인가?
아우구스티누스
-철학은 항상 신앙의 반대편에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의 자립은 철학의 자립!
데카르트
-사고기술로 철학을 움직여라
스피노자
-대중을 위해 싸울 줄 알라
라이프니츠
-진정한 제너럴리스트가 되라!
루소
-철학엔 정말 관심이 없다
흄
-의심스러우면 피하는 게 상식!
칸트
-'이성'을 충분히 발휘하라
헤겔
-철학한다는 것은 ‘자유로워’지는 것!
키르케고르
-자신을 태워 철학을 만나다
마르크스
-철학이 당파의식의 엑기스(?)
니체
-사고욕망에 불을 지펴라
소쉬르
-나는 철학자가 아니라 언어의 과학자다
하이데거
-인간내부의 자연을 발견하자
레비스트로스
-인류학에 즐거움 앎을 선물했다
알튀세
-철학과 과학의 특권적인 관계
히로마츠
-자연철학자들을 선조로 모시자!
6. 철학자들의 X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