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14) | 판매자 중고 (19) |
24,300원 | 출간알림 신청 | - | 8,100원 | 3,900원 |
355쪽 / 188*238mm / 9788981338688(898133868X)
동아시아 역사분쟁의 현주소를 진단하다
<동아시아의 역사분쟁>은 동아시아 역사분쟁의 본질을 실증적으로 논한 책이다. 동북 공정, 역사 교과서, 독도 문제를 둘러싸고 동아시아 삼국은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동북 공정을 통해 한반도의 역사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며,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로 영토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었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분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역사로 포장된 정치적 패권주의를 파헤치고 있다. 풍부한 사료와 읽기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왜곡과 동북공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한국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당면한 문제들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 책은 역사분쟁의 원인을 민족주의사관에서 찾고, 그 분쟁의 해법으로 국내학계의 다양한 입장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입장들이 가진 한계와 모순을 짚어내며 좀더 객관적이면서도 현실성 있는 해법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또한 국가 간 역사분쟁에서 한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면 전문 연구자를 활발히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을 내면서
제1장 민족주의와 역사교육
제2장 영토분쟁과 역사
제3장 한국사의 관점 논쟁
제4장 중국의 동북공정과 한국사 체계
제5장 중국의 영토관과 민족관
제6장 중국의 인식1―한민족, 고조선, 부여, 발해
제7장 중국의 인식2―고구려
제8장 분쟁의 해법 찾기
제9장 한국사의 정체성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