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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해방시켜라!
오랫동안 세계일보에서 종교전문기자로 활약한 권오문의 『교리와 아집 속에 갇힌 분노하는 신』. 인류의 정신문명을 주도해온 종교는 결국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한국교회도 최근 10여 년간 14만 명의 신도가 줄어든 데다가, 해마다 3,000여 곳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이처럼 기독교 쇠퇴 현상은 바로 우리의 이야기다.
이 책은 30여 년간 종교전문기자로 활동한 저자의 그동안의 경험을 되살려 종교계의 뜨거운 쟁점을 날카롭게 분석ㆍ진단하고 있다. 종교계, 그중에서도 기독교계의 위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종교계가 위기에서 극복하기 위한 창조적 대안을 고찰하고 있다.
저자는 종교계가 위기와 맞닥뜨린 것은 잘못된 신관 때문임을 강조한다. 아울러 하나님을 기독교만의 신으로 가두고 물질적 행복을 추구하는 도구로 변질시킨 기독교인을 꾸짖으면서, 그분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재발견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 하나님의 참된 모습을 찾아 종교 본연의 모습을 돌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