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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tephane
끌로드 볼링의 빅밴드와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그라펠리가 함께 협연한 작품. 비록 두 사람이 활약했던 시기는 다르지만, 앨범을 관통하는 'Fusion'이라는 기운에 대해서는 놀랄만큼의 일체감을 보여준다. 볼링의 어떤 앨범보다 재즈의 향기가 짙게 우러난다. 거쉰의 'Nice Work If You Can Get It'등 모두 1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듣는 내내 화려하고 유쾌한 느낌이 가득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