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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커버 빈 속지 한 장 찢김 외엔 최상수준 / 양장본 | 478쪽 | 230*163mm | 717g | ISBN(13) : 9788936463212 / ISBN(10자리) : 8936463217
분단체제극복을 지향하는 민족문학론의 이론가이자 실천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낙청 선생의 문학평론집. 1990년 출간된 <민족문학의 새 단계> 이후, 15년 만에 펴낸 다섯 번째 평론집이다. 그간 발표한 19편의 작품비평과 이론비평을 엮고, 통일시대를 맞이하는 문학의 논리를 점검하는 새 글을 붙였다.
1부에 실린 글들은 오늘의 민족문학론이 처한 상황과 현실에 걸맞은 민족문학의 개념, 지구화시대 민족문학과 세계문학의 바람직한 상, 통일시대를 맞이하는 한국문학의 모습 등을 이야기한다. 2부는 그간의 주요한 문학적 성과들을 살핀 실제비평들이다. 3부는 각종 토론회 및 심포지엄 현장에서 이루어진 논쟁을 정리한 글들로, 각 시기별로 주요한 문학적 이슈들을 다룬다.
- 책머리에
- 서장 : 민족문학, 세계문학, 한국문학
제1부
지구시대의 민족문학
지구화시대의 민족과 문학
근대성과 근대문학에 관한 문제제기와 토론
'통일시대'의 한국문학
2000년대의 한국문학을 위한 단상
덧글 : '단상' 후기
제2부
선시와 리얼리즘
고은 시선집 <어느 바람> 발문
미당 담론에 관하여
백석문학상 후보 시집들
<외딴 방>이 묻는 것과 이룬 것
소설가의 책상, 에쎄이스트의 책상
'창비적 독법'과 나의 소설읽기
황석영의 장편소설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