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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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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지식인에게 길을 묻다

    반양장본 | 344쪽 | 148*210mm (A5) | 481g | ISBN : 9791159310980(115931098X)


    민주화 이후 30년, 민주공화국에 대한 신뢰는 무너졌다. 구의역 사고 현장에, 세월호 이후의 시공간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민주공화국은 없었다. 어쩌다 이런 나라게 살게 되었는가라는 탄식이 쏟아진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 이 질문조차 사치스럽게 들리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근본적인 명제를 다시 물어야 할 때다.

    경향신문이 2016년 창간 70주년 기획으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를 화두로 제기한 것도 한국사회가 사실은 민주공화국이 아니었다는 뼈아픈 자각 때문일 것이다. 창간 70주년 특별취재팀을 꾸린 열한 명의 기자들은 지난해 7~9월 3개월여 동안 노동자, 장애인, 활동가, 지식인 등 1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이 물음을 탐색하고, 거기서 타전된 뜨거운 목소리들을 10~11월 동안 연재했으며, 연재 후에도 웹 모바일 특집 페이지를 마련해 지면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까지 충실하게 담아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는 그 6개월에 걸친 질문과 대답, 탐사와 분노와 희망의 기록이다. 이 여정에 함께한 시민과 지식인들은 불평등, 노동 탄압, 특권 세습, 권력 독점, 법치 실종, 부정부패, 대의제 한계 등 ‘민주공화국’의 부재와 위기를 진단하고, 이 폐허 위에서 새로 지어야 할 민주공화국의 모습을 모색한다.

     

    서문 | 공화국의 참뜻에 대한 성찰을 위하여 _김상봉 ? 007

    길에서 민주공화국을 묻다
    _김종목 · 박광연 · 이유진 · 최민지 · 허진무 기자 ? 017

    돈이 지배하는 갑·을의 사회, 중세 신분제와 뭐가 다른가
    _황경상 · 최민지 · 허진무 · 박광연 · 이유진 기자 ? 035

    “선출된 왕정을 최소한 원로원 체제로 가져가야”
    김상봉 _전남대 철학과 교수 ? 045

    “부자·재벌·시장·기업·보수만을 대변하는 나라, 공화국이라고 할 수 없어”
    박명림 _연세대 지역학 협동과정 교수 ? 077

    여자라서 안 되고, 덜 받고…남녀, 같은 국민 맞습니까
    _이주영 · 김형규 · 심진용 · 이유진 · 허진무 기자 ? 097

    “민주공화국은 뻔뻔한 사람이 없는 사회”
    정희진 _여성학자 ? 107

    무능한 정치, 비겁한 판결… 법 위에 군림하는 ‘피고 대한민국’
    _장은교 기자 ? 129

    권력이 그 주인을 억압할 때, 국민은 ‘헌법 제1조’ 떠올렸다
    _황경상 · 최민지 · 허진무 · 박광연 · 이유진 기자 ? 147

    “우리의 삶을 우리가 결정해야 민주공화국”
    하승수 _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 159

    “공화국 시민이라면 빈부 격차를 부끄럽게 느껴야”
    최갑수 _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 171

    붕괴된 공동체, ‘각자도생’의 시대
    _이주영 · 장은교 · 김형규 · 박광연 · 최민지 기자 ? 187

    지배할 뿐 책임지지 않는 권력, 여기 시민의 자리는 없다
    _심진용 · 장은교 · 김형규 기자 ? 207

    “최순실 게이트는 대한민국이 사적 소유물이라는 점을 오롯이 드러낸다”
    홍세화 _장발장은행장 ? 223

    “국정화는 한 해 먼저 터진 국정 농단 사건”
    김육훈 _역사교육연구소장 ? 243

    “공화국은 사유물이 아니다”
    김종철 _녹색평론 발행인 ? 257

    시민이 개헌 주도한 아이슬란드… 이런 게 ‘주권자 권리’
    _김형규 기자 ? 275

    대한민국 하면? “야근이 떠올라요”
    _장은교 기자 ? 285

    “경제 민주화 조항을 다시 쓰자”
    김상조 _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 299

    “우리가 말하는 ‘공화국’은 젠더 중립적이지 않아”
    권명아 _ 동아대 국문과 교수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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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4쪽
    • 148*210m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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