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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od 리코드 디자인학 1)
반양장본 | 334쪽 | 152*214mm | 434g | ISBN : 9788994524047(8994524045)
『디자인은 죽었다』는 우리나라 디자인의 현실을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디자인의 본질을 모색하기 위해, 디자이너들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저자들은 ‘디자인은 죽었다’고 선언하고 ‘인간을 위한 디자인’의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정치에 편승하여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치닫는 공공디자인의 현실,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디자인 교육 과정, 과대 포장이나 저급한 디자인을 쏟아내는 디자인 남용, 최선의 디자인이 산출되기에는 맞지 않는 부조리한 여건이나 시스템 등 디자인 안팎의 문제에 대한 디자인 내부의 변화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국내 디자인이 직면하고 있는 현 실정에 대해 날카롭게 비평하고, 디자인의 참 본질을 찾으려는 디자이너들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서문 007
권명광 당인리 발전소를 디자인 · 문화 복합 발전소로 010
권혜숙 패션에 문화의 옷을 입히자: 대한민국 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담론 030
김정연 디자인은 소통이다! 042
김현선 우리는 명품 도시 브랜드가 있는가? 058
목진요 잘 먹고 잘살고 싶은 겁쟁이들 072
문찬 사회적 가치 체계 정립의 방향과 디자인 080
박문수 한국의 광고 디자인을 비평하다 096
박연선 공공 디자인과 색채 118
박완선 지금, 대한민국은 디자인사가 필요하다 130
박현택 아니면 그대로 둘 것인가? 146
방경란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146
오근재 서울의 별자리: 지금 정동 사거리와 독립문역 사거리 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192
유부미 디자인은 문화다? 224
이수진 우리 시대의 디자인 겉핥기 238
이진구 전통 속에 세계가 있다 256
장인규 뽀로로의 우성인자 276
정봉금 디자인 정책과 디자인 행정을 디자인하다! 296
천진희 근대건축 보전· 재생 사업 들여다보기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