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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 유경이는 시골에서 할머니와 평돌이라는 개와 함께 외롭게 살아간다. 아빠는 네 살 때 돌아가셨고, 돈을 벌어온다며 떠난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할머니는 유경이를 키우기 위해 어려운 농사를 지으며 고생하시고, 유경이는 주위 사람에게 동정받지 않고 씩씩하게 지내려 애쓰지만 쉽지는 않다. 어느 날 할머니가 밭에서 쓰러지고, 고모는 할머니에게 유경이를 데리고 서울로 가자고 한다.
유경이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유경이처럼 부모에게 버려지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사실을 통해 주위에 이런 힘든 상황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은 없는지 돌아보게도 한다.
유경이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유경이처럼 부모에게 버려지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사실을 통해 주위에 이런 힘든 상황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은 없는지 돌아보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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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작 : | <고라니 텃밭>,<꿈>,<한국 특수교육의 역사> … 총 90종 (모두보기) |
| 소개 : |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보리타작 하는 날》《칠칠단의 비밀》《동네한바퀴》《까치아빠》《보리밭은 재미있다》《세상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 창세가》《수원화성》《강아지와 염소새끼》등의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다섯작가이야기, 꿈》(공저) 《고라니 텃밭》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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