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매의 인연을 지키기 위해 죄를 지고 천계로 연행된 가브리엘 씨.
이대로라면 날개가 잘리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런 성희롱 천사라도 우리의 소중한 가족.
무정한 처단의 손에서 구출해내기 위해 우리는 무모하게도 천계로 향한다.
본론을
잊고 성희롱을 위해 계속해서 습격해오는 마군, 천사군.
그리고 신의 군대 모두를 끌어들인 음모에 암약하는 제삼의 사도.
묵시록에
기재된 세계의 끝, 그리고는 최후의 심판.
“유우 군, 있지. 부탁이 있어.”
“···키스해줘.”
사랑도 싸움도 눈물도 웃음도
다 모아서 클라이맥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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