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박람회 신진 청년 작가 출판오디션 수상작
그동안 알고 있던 상하이는 잊어라! 중국에 7년째 거주 중인 저자가 상하이의 현지 명소들을 직접 탐방하며 쓴 생생한 로컬 여행 큐레이션으로 변화무쌍한 문화도시 상하이의 모든 것을 담았다.
<할매, 밥 됩니까> 노중훈 여행 에세이
노중훈 작가가 여행의 첫술을 뜬 1999년 4월부터 지금까지의 중간 결과물이자, 숱한 여행지를 다니면서도 마음 깊숙이 품은 곳곳에 관한 기록이다. 붉은 돌무더기에 둘러싸인 미국 유타에서부터 폴 세잔과 고흐의 생애가 아로새겨진 프랑스의 프로방스, 신의 이름과 신전이 널린 그리스 아테네까지.
요네하라 마리처럼 먹고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마시며
오사카와 교토 여행의 곁다리로 슬쩍 소개되는 일본의 도시, 고베의 매력을 만난다. 고베는 무엇보다 요네하라 마리가 식도락 여행을 즐긴 도시이자,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들 사이에서 ‘성지’로 꼽히는 도시이다.
여행작가 단골집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 전문가들이 맛있는 국내여행을 위해 뭉쳤다. 전국팔도 곳곳에 이미 이름난 맛집들부터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숨겨진 맛집까지,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떠나 직접 맛보고 엄선했다.
다 아는데 왜 재밌을까 싶은 대한민국 영어 설명서
한국의 빌 브라이슨, 〈YG와 JYP의 책걸상〉 책 팟캐스트 PD 및 진행자이자 박학다식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장르를 자유자재로 횡단하는 이야기꾼, 의사 출신 저널리스트 박재영이 K를 소개한다.
헤밍웨이가 머문 유럽의 호텔 탐방
호텔이 여행의 테마라면 어떨까? 가성비나 접근성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이끌린 호텔에 머물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면? 어떤 이들은 뭔가 거꾸로 된 선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저자는 그야말로 ‘호텔에 머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