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 21에 실렸던 칼럼. 보고 싶은 영화만 추려봤다.
글마다 편차가 크고, 맘에 쏙 드는 글이 있는가하면 이건 뭔가 싶은 글도 많다. 아무래도 '내 인생의' 뭐뭐 앞에선 감정이 쉽게 과잉되거나 억측이 난무하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