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이명의 탄생
무한은 어떻게 실현되는가
불멸의 가명
형이상학적인 모든 문제들에 대한 이론
사람으로 만들어서 만나고 싶은 존재
다수성과 단일성
풍요의 위기
형이상학적으로 잘 꿈꾸는 방법
형이상학 (메모)
모방과 차용
나로 존재하기라는 지옥
인위의 미학
무관심의 미학
꿈에 대하여
무제
무제
한데로 모아질 수 없는 생각들
진실되지 못한 문학에 대하여
다양한 이름으로
무제
개인적 메모
내가 누구인지, 어떤 영혼을 가졌는지 모른다
모든 감각은 좋은 것
새로운 감각을 갖는 유일한 방법은
예술이란 진실을 암시하는 거짓
무정부주의
감각주의
영혼의 극장
예술의 세 가지 원리
신비주의
학파를 원하는 당신들
여행하면 할수록 더 넓게 여행하게 된다
양상들
작가 상세 설명: 페르난두 페소아
무제
나인지, 알바루 드 캄푸스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막간의 허구들―서문
무제
고안된 인간들
입회
포르투갈인은 어떤 사람들인가
카에이루의 다양한 카에이루들
인물들을 창작한 방식
아돌푸 카자이스 몬테이루에게 보내는 편지
문학예술에 대하여
철학에 고취된 시인
우주의 직관 속을 여행하는 미친 사람
문학의 과학
문학과 현실
예술과 이상화
상호교차
미학
시는 자연의 모방
예술과 진정성
한 번도 표현된 적 없는 것을 표현하는 일
영감
문학과 예술
지적 예술
모든 것이 상징
단어와 목소리
문학과 시
예술이란 아주 명료한 표기
과학과 예술
예술의 본질
극시
생각과 감정
도덕적 예술과 비도덕적 예술
예술의 종류
예술의 가치
고전주의 법칙
고전주의자와 낭만주의자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낭만주의와 이성
낭만주의와 개인주의
예술 작품이란
의미와 리듬
서정시의 단계
먼저, 상징을 느껴라
번역 예술
보이지 않는 번역가
우화
보이지 않는 우화
어린 국가를 위한 우화: 나는 선생
삶의 법칙
글로 된 예술 작품
『오르페우』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아테나
아포리즘
문학예술에 대한 이명들의 관점
* 안토니우 모라
예술의 혁신
예술과 완벽
단순한 것과 복잡한 것
다수성의 증명
* 알베르투 카에이루
산문과 운문에 대하여
카에이루와의 인터뷰
* 히카르두 헤이스
형이상학적 시
셰익스피어보다 위대한 밀턴
현대 문학은 자위행위의 문학
* 알바루 드 캄푸스
문장의 운율
불가해한 문단의 리듬
문의에 대한 답변
* 알바루 드 캄푸스 & 히카르두 헤이스
리듬과 시
예술의 분류에 대한 논쟁
문학 비평
루이스 드 카몽이스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의 비극들
괴테
빅토르 위고
애드거 앨런 포
포와 셸리
오스카 와일드 1
오스카 와일드 2
제임스 조이스
포르투갈의 새로운 시
사회학적 관점에서 포르투갈의 새로운 시
이명 소개
페르난두 페소아 소개
옮긴이 해설
편집 후기
지은이 | 페르난두 페소아
페르난두 안토니우 노게이라 페소아(Fernando António Nogueira Pessoa, 1888-1935)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읜 후 어머니가 외교관과 재혼하여 남아프리카 더반으로 이주했다. 이때 교육받은 영국 문학작품들은 페소아 작품세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작품 활동도 포르투갈어와 영어로 하였다. 1905년 열일곱 살 되던 해 포르투갈로 돌아온 뒤로는 거의 리스본 안에서만 생활한다. 1912년 「사회학적 관점에서 포르투갈의 새로운 시」를 『아기아(Águia)』지에 실으며 첫 평론을 발표한다. 1914년에 페소아는 자신의 대표적 이명인 알베르투 카에이루(Alberto Caeiro), 히카르두 헤이스(Ricardo Reis), 알바루 드 캄푸스(Álvaro de Campos)를 고안해낸다. 1915년에는 포르투갈 모더니즘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오르페우(Orpheu)』지를 창간한다. 이해 같은 잡지에 알바루 드 캄푸스가 시를 발표하며 대중들 앞에 처음 선다. ‘오르페우 세대(geração d’Orpheu)’라 불리는 여러 동시대 모더니스트 문학예술인들과 교류한다. 1919년 무역회사에서 번역가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이듬해 출판사 겸 광물 무역회사 ‘올리지푸(Olisipo)’를 차린다. 이 출판사를 통해 당시 포르투갈 사회에서 문제적으로 여겨지던 작가들의 작품을 출간하면서 정부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한다. 1924년 히카르두 헤이스가 『아테나(Athena)』 창간호를 통해 20편의 송시를 발표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린다. 1925년 『아테나』 4호를 통해 알베르투 카에이루가 대표작 「양 치는 목동」을 발표한다. 1929년 『아 헤비스타(A Revista)』지에 베르나르두 소아레스(Bernanrdo Soares)라는 이름으로 『불안의 책』의 일부를 발표한다. 1934년 페소아가 살아생전 출간한 유일한 포르투갈어 시집 『멘사젱(Mensagem)』이 출간된다. 『멘사젱』은 ‘포르투갈 국가선전부’에서 제정한 ‘안테루 드 켄탈 상’ 2등상을 수상한다. 1935년 11월 페소아는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생을 마감한다. 페소아의 글들은 2019년 포르투갈 국보로 지정된다.
옮긴이 | 김지은
옮긴이 김지은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포르투갈어를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페소아 모더니즘 연구로 석사를, 여성 소네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르투갈 리스본노바대학에서 여성 해양여행기를 연구했다. 플로르벨라 이스팡카 시선집 『누구의 것도 아닌 나』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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