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_200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심사평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긴 잠에 빠져아름다운 꿈결 위를 하염없이 떠다니는 것만 같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아차릴 것이다. 이 책이 볕 잘 드는 곳에 가만히 잠들어 있는 고양이의 평화로운 꿈속 세계를 누구보다 잘 그려 내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이 책을 읽는다면 누구든 알아차릴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그 평화로운 잠과 아름다운 꿈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 아름다운 고양이들의 꿈속에서 나는 영원히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
ㅡ황인찬 시인
지은이|아라이 료지
1956년 일본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 예술학부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졸업 후 광고와 무대 미술 분야에서 활약하다 1990년 그림책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의 그림책은 따뜻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이야기, 어린이의 세계를 춤추듯 자유롭게 표현해내는 환상적인 화풍으로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에게 사랑받는다. 1999년 그림을 그린 『수수께끼 여행』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을 받으며 세계적 그림책 작가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일본 그림책상 대상, JBBY(일본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대상 등 일본 내 저명한 그림책상을 휩쓸며 명실공히 21세기 일본 그림책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해피 아저씨』 『버스를 타고』 『스스와네루네루』 『아침에 창문을 열면』 『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등이 있다.
옮긴이|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다 지금은 번역과 창작, 비평, 강연에 전념하며 다방면에서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그림책으로 『비에도 지지 않고』 『할머니의 주름살이 좋아요』 『눈 오는 날의 생일』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 『내 고양이는 말이야』 「꼬마 곰 이야기」 시리즈 등 다수가 있다.
1번 14,400원 펀딩
· <고양이의 꿈> 도서 1부
· <고양이의 꿈> 엽서 세트 - 엽서 6종 중 1장의 뒷면에 후원자명 인쇄
· 펀딩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고양이의 꿈> 엽서 세트
- 제작 사양
· 사이즈: 127*170mm
· 용지: 아르떼 230g
· 구성: 6종 (양면 인쇄)
· OPP 봉투 비닐 포장 후 도서와 래핑
<고양이의 꿈> 엽서 세트
- 제작 사양
· 사이즈: 127*170mm
· 용지: 아르떼 230g
· 구성: 6종 (양면 인쇄)
· OPP 봉투 비닐 포장 후 도서와 래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