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03년부터 단편영화와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에서 청소년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던 그는 <후회하지 않아>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2007년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자뻑하림’으로 대중의 인기를 받으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