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인 이민기는 모델활동을 시작으로 TV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진짜 진짜 좋아해>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모델 활동으로 잘 다져진 몸매와 개성 있는 마스크, 그만의 코믹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해온 이민기는 2006년 <바람 피기 좋은 날>로 영화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