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극단의 간판 배우'인 중견 연극인. 중견 연극연출가 기국서씨의 친동생 1981년 이장호 감독의 <어둠의 자식들>로 스크린 데뷔했다. 연극무대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베테랑 배우로, <친구>, <공동경비구역 JSA>, <주먹이 운다> 등 뛰어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