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맥과이어>에서 르네 젤위거의 언니로 출연한 보니 헌트는 작가,배우,연출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고등학교 양호선생님과 노스웨스턴 대학병원 간호사란 이색 경력을 가진 그가 연기자로 변신한 후 첫 영화 출연작은 베리 레빈슨 감독의 <레인맨>으로, 이쑤시개를 떨어뜨리는 등 사고 연발 웨이트리스로 출연했다. 또한, 연출에도 관심을 보여 데이빗 듀코브니, 미니 드라이버가 출연한 <다시 사랑할까요>를 감독했다.
이후 그녀는 극본과 프로듀서를 맡은 <보니>를 CBS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앵커 역을 맡아 재미있는 모습들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열두명의 웬수들>에서 스티븐 마틴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