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5월 12일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여배우 엘렌 바킨과 1988년 결혼했으며 1989년 아들 잭 득남. 1999년 이혼했다. 29세에 배우를 시작하여 37살때 미국으로 진출.
가브리엘 번은 배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헐리우드 스타로 존 부어맨 감독의 <엑스칼리버>로 영화에 데뷔하여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리하여 조엘 코엔 감독의 갱스터 무비인 <밀로스 크로싱>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는 <유주얼 서스펙트>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그리하여 1995년 <프랭키 스타라이트>에서 차분한 이미지의 정신적인 아버지이자 연인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완벽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