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유라시아 대륙을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전시장, 재래시장 등을 둘러보는 걸 즐겼던 유학생. 지금은?
강대국의 흥망성쇠와 국가 간 통합을 연구하고 있다. 모스크국립대학에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상호관계: 통합의 과정에서 개념적 원리와 중요한 요소들」에 관한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러시아는 어떻게 제국이 되었나: 표트르 대제의 개혁 I, II』, 논저로 「러시아 대외정책의 근본 방향, 목표, 대외관계 및 평가: 서구 지향에서 강국 지향으로 전환」,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엘리트: 비교와 평가」 등이 있다.
모스크바국립대학 정치학부 러시아정치학과(2007.2~2009.7)에서 Associate Professor로 「러시아의 동방정책」,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정치 리더십」, 「동아시아 국가의 대외정책」 등 다수 과목을 강의했다.
현재 비영리 공익 재단법인 한국선진화포럼에서 상임이사로 있으며, 한국의 선진화 정책을 연구하고, 시민의식의 선진화 운동과 지암선진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DOGOK행복마을의 공동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