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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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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어떤 작가가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될까요?

댓글로 수상 예상, 또는 희망 작가를 남겨 주세요.
추첨을 통해 1,000분께 전자책 전용 적립금 1천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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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쉐
평범한 인간들의 삶을 기이하고 몽환적으로 그려내는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문체.
토머스 핀천
몰락 위기에 처한 현대 문명을 통찰한 묵시적인 작품 세계.
응구기 와 시옹오
격동의 역사 속 평범한 사람들의 저항과 상처, 그 생명력의 기록.
살만 루슈디
"이야기는 인간의 생득권이다. 아무도 그 권리를 빼앗을 수 없다!" '이슬람의 적'으로 지목돼 암살 표적이 되었던 작가.
앨리 스미스
사회·정치적 맥박을 정확히 짚어내는 참여의식, 신화와 회화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독특한 문체.
아도니스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을 고발하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옥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다. 유려한 문장으로 직조된 묵시록.
미셸 우엘벡
서구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특유의 도발적인 문체.
피에르 미숑
현대 프랑스 문학의 신비이자 기적이라 불리는 작가.
저메이카 킨케이드
여성, 인종, 국가, 여러 겹으로 견고하게 쌓아올려진 차별의 벽을 무너뜨리는 목소리.
다와다 요코
일본어와 독일어로 글을 쓰며 언어와 문화 사이를 자유로이 넘나들고, 낯익은 개념에 새로운 언어를 입혀 우리가 기정사실이라 믿는 것을 낯설게 하여 정체성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작가.
다비드 그로스만
"글이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현실을 고발하는 목소리.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나'라는 존재를 찾아가는 한 인간의 치열한 고백. 모든 문학적 도식을 거부한 소설.
돈 드릴로
블랙유머와 아이러니로 현대 산업사회와 자본주의, 과학기술과 환경오염의 병폐를 날카롭게 해부해온 작가.
엘레나 페란테
여성이라는 이유로 감내해야 했던 지독한 고통. 빛나는 페란테의 여성들은 결국 그 모든 것을 찢어발기고 진정한 자신을 향해 나아간다.
다그 솔스타
이상주의와 환멸, 부르주아 지식인의 내면, 문학과 철학의 가치라는 주제를 유머러스한 풍자와 냉소적 시선으로 통찰하다.
에마뉘엘 카레르
독특한 발상과 집요한 관찰력, 다채로운 서술 방식과 문학적인 저널리즘식 글쓰기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
포르투갈의 과거와 현재, 그 불행의 모든 얼굴을 몰락하는 시대와 인물에 대한 거대한 파노라마로 그려내다.
파스칼 키냐르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음악과 언어가 결속된 독자적 작품 세계.
메릴린 로빈슨
날카롭고 투명한 언어로 그린 상실과 고독, 그리고 모든 덧없는 것들.

어떤 작가가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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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9월 2일 ~ 9월 30일
*당첨자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2024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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