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전율의 열다섯 가지 이야기
미시마 유키오가 극찬한 ‘분위기 공포문학’의 대가, 우치다 햣켄의 단편 걸작선 국내 첫 소개작.
도둑고양이를 없애려 설치한 덫에 잡힌 뇌수에 온 마을이 휘말리는 <거적>, 무덤 쪽에서 걸어온 사내와 가게 주인의 모골이 송연해지는 대화 <개 짖는 소리> 등 세련된 문체 속 공포와 애수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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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햣켄 기담집
우치다 햣켄 지음, 김소운 옮김 / 글항아리 11,200원(0%할인) / 56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