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책방지기가 나눈 서른여섯 번의 책 편지 책방 주인은 어떤 책을 읽을까? 구선아, 박훌륭 두 책방지기의 마음을 울리고, 설레게 하고, 빠져들게 하는 등 몸과 마음을 깨치는 책을 편지로 나누며 예고 없이 서로에게 스며든 책들을 소개한다. 소설, 에세이, 사회과학과 인문서 등 마흔다섯 권의 책이 담긴 편지 사이에 책방 운영 십계명, 서평 쓰는 법, 작가를 눈여겨보는 방법 등을 함께 실었다. "오늘도 누군가는 이렇게 묻겠죠. 너는 책을 왜 읽어?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읽어보면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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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절교할 뻔
구선아.박훌륭 지음 / 그래도봄 11,340원(10%할인) / 63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