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신작 출간 <사이보그가 되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의 저자이자 변호사로 알려진 김원영 작가가 몸과 춤, 그리고 평등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돌아왔다. 변호사에서 무용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거치는 가운데, 장애가 있는 몸으로 마주한 질문과 춤의 역사를 넘나들며 그가 오랫동안 파고들었던 차별과 평등의 관계를 탐구한 기록. 우리 몸에 새겨진 평범한 질서를 살짝 비트는 것만으로 닫혀 있던 세계가 열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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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
김원영 지음 / 문학동네 14,300원(0%할인) / 71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