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회고록 외교·안보 편 3번의 남북정상회담, 58번의 순방외교, 선진국 진입까지 긴박하고 숨 가빴던 5년의 기록과 후일담을 같이 전한다. 재임 60개월 대부분의 시기 동안 대통령을 보좌한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현 연세대 교수)이 질문을 던지고 문재인 대통령이 답했다. 현재의 국제 및 남북 정세에 대한 진단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희망과 조언이 담긴 이 책은 ‘대한민국에게 외교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며 한반도 평화의 타산지석이 될 수 있도록 외교·안보의 교과서이자 사료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