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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삼사라 서 세트 - 전2권
J. 김보영(지은이) l 디플롯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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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딩 기간 : 2024.08.12 ~ 2024.09.09
  • 출간일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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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서상 후보 선정, 〈듄〉 각본가의 영화 시나리오 착수 등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보영이 새로운 필명으로 첫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한국 SF의 전범이라는 ‘굴레’를 벗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섰다. 작가 스스로 “계획한 전개를 흔들림 없이 끌고 가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말로 끝냈다”고 밝힌 대작이다.

서울 연남동에 내려앉은 뒤틀린 시공간을 무대로, 불교 신화와 한국인의 욕망을 날카롭게 파고든 방대한 세계관을 구축하여, 치열한 논리 싸움과 숨 막히는 활극을 펼쳐낸다. 상처 입은 마음과 장애를 지닌 몸이 오히려 무기가 되는 또 하나의 현실 세계이자, 한국 현대사를 넘어 천오백 년의 세월을 관통하며 생겨났다 스러진 인간의 간절한 욕망들이 경이로운 형상을 얻고 운명을 건 투쟁을 벌이는 공간, ‘심소心所’.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는 바로 이 세계에서 시작한다.

서울 한복판에 중첩된 아포칼립스 풍경과 신화적 존재로부터 탄생한 인물들을 재해석한 람한 작가의 작품은 1, 2권 표지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환상적 서사를 만들어냈다. 1, 2권 세트박스에 포함되는 《스페셜 가이드북》에는 불교, 힌두, 한국 신화에 기반한 방대한 세계관과 등장인물 일람을 비롯해, 이지용 평론가와의 작가 대담, 람한 작가의 작품 배경 지도 〈연남 2015: 사라진 고유명사들의 한 시절〉 등을 수록했다. 소설과 지도에 등장하는 가게들은 만 9년이 되는 2024년 여름, 거의 모두 사라졌다.

지은이 : J. 김보영
최근작 : <헤픈 것이다>,<사바삼사라 서 2>,<사바삼사라 서 1>… 총 100종 (모두보기)
소개 :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이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SF 작가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 신화〉를 발표했고, 영미 하퍼콜린스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당신에게 가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를 포함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출간되었다. 2021년 〈종의 기원담〉 등이 포함된 단편집 《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로 전미도서상 번역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얼마나 닮았는가》 《다섯 번째 감각》, 장편소설 《7인의 집행관》 《종의 기원담》 《저 이승의 선지자》, 중편소설 《천국보다 성스러운》 《역병의 바다》,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당신에게 가고 있어》 《미래로 가는 사람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