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수영으로 쥬니어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아버지 일 관계로 12~15살까지 대만에 주재하기도 해서 중국어도 가능하다고.
고1 때 스카우트 되어 모델로 활동하다가 1987년에는 오키나와 캠페인 걸로 뽑혀 캠페인 CM에 출연하게 되었다. 1988년에는 NHK 드라마 <海の群星>으로 드라마 데뷔, 101번째 프로포즈같은 90년대 초반의 히트 드라마에서부터 가장 최근 S.O.S(스트로베리 온 더 숏 케익)까지 다수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미야자키 하아오의 <모노노케 히메>와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서는 성우로 참가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