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고리로 엮인 세 남녀의 인생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적인 감수성으로 그려낸 엠마 후퍼의 장편소설. 엠마 후퍼는 솔로 앨범 <벌들의 웨이트리스(Waitress for the Bees)>를 발매한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이자 단편소설로 입지를 굳힌 작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