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닉 아저씨야.
나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어. 한국에도 왔었는데, 혹시 나를 만나 본 친구들이 있니?
나를 처음 만나면 아마 깜짝 놀랄 거야. 나에게는 팔과 다리가 없거든. 사람들은 팔과 다리 없이 어떻게 살까 걱정하지만, 나는 그 누구보다 멋지고 신나게 살아가고 있단다. 팔다리가 없지만 어릴 때 나는 큰 꿈을 가졌단다. 그래서 지금 50여 개가 넘는 나라를 돌아다니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유명한 행복전도사가 되었단다.
또한 ‘팔과 다리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세계 방방곡곡 마흔 개가 넘는 나라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어. 나는 단지 팔과 다리가 없어 불편한 장애인이 아니라 날마다 도전하는 사람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