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떻게 끝나려는 건지 궁금해 미치겠어서,
이끄는 대로 그저 끌려가며 읽게 되는 이야기.
실컷 읽었는데도 다 읽고 나서 더 없나? 하고 입맛을 다시게 되는 이야기.
그러니까 결국엔, 치즈다.
부단히 상호 침투하며 서로를 재구성하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 그것은 조예은이 조예은인 까닭에 가능한 작업이다.
<치즈 이야기> 포함 국내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택 (마일리지 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