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1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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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아이의 친구 관계는 성격과 자존감, 사회성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다. 그러나 관계 문제 앞에서 아이는 쉽게 상처받고, 부모는 그 앞에서 무력감을 느낀다. “개입해야 할까, 그냥 두는 게 나을까?” 교육 인플루언서 ‘오뚝이샘’으로 널리 알려진 윤지영 작가가 두 아이를 키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의 관계 고민에 현명하게 개입하는 법을 담았다.
아이의 세상은 매일 듣고 말하는 언어로 자라난다. 아이가 어떤 언어로 하루를 살아가느냐에 따라 마음의 모양도 달라진다. 이 책은 그 진리를 10년간의 교실 풍경으로 증명해 보인다. 언어는 배려하는 태도를 만들고, 그 태도는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운다. 이 책은 아이를 바르게, 그리고 따뜻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언어라는 단단한 길잡이를 건넬 것이다.
부모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정,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인정. 이 작은 시선의 전환이 부모를 후회와 불안뿐인 감정에서 벗어나게 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를 다정하고 단단하게 만든다. 부정의 반대는 긍정이 아니라 인정이다. 인정은 가장 이상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긍정을 앞세웠을 때보다 다정하고 단단해지며, 내 아이가 비로소 제대로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들 곁에 그림자처럼 달라붙어 학습 단점과 고질병을 찾아내는 ‘치료자’로 살아온 작가의 30년 노력의 결과물이자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공부 핵심을 담아낸 안내서다. 교육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왔던 작가는 성적 중심이 아닌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를 밝혀내 자존감과 집중력,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아이 맞춤형 공부 전략 등도 풀어낸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수능의 키포인트로 떠오른 ‘과학’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는 책이다. 과학 교육에 있어 단연 최고라고 불리며 학부모와 학생, 동료 교사 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온 엄예정 저자가 1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제대로 된 과학 공부법을 알려 준다.
공부머리가 없어도,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잘 먹고 잘살 수 있다. 성적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결국 성적표로 진로가 결정되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손에 쥐도록 돕는다. 지금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 ‘희망 섞인 위로’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전략’이다. 그리고 그 전략은 ‘나에 대해 정확히 아는 힘’에서 시작된다.
킬러 문항을 배제하라는 등 수시로 바뀌는 제도에도 흔들림 없이 1등급을 유지하고 국어 만점을 받는 아이들, 그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감이 아닌 정확한 근거로 문제를 푸는 태도’, ‘선지를 끊어 읽는 태도’, ‘과목별 시간을 장악하는 태도’, ‘오답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데이터를 쌓는 태도’ 등 국어 시험의 본질과 맞닿은 올바른 태도에 그 비밀이 있다.
유아시기는 수학의 기초 개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다. 달콤수학은 유아시기에는 보고 만져야만 수학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고,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에 담긴 다양한 보고 만지는 수학 활동들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 감각, 도형 감각, 창의력을 기르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키워나가게 한다.
조기교육에 익숙한 요즘 부모에게 적기교육은 교육의 시기를 늦추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적기교육의 정확한 취지는 ‘배움의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고유의 성장 눈금을 가지고 있다. 그 시기에 맞는 교육과 환경이 제공될 때 적은 노력으로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를 돕기 위해 국내 최고의 유아전문가들이 30여 년 이상 현장과 연구를 오고가며 쌓아온 적기교육법을 알려 준다.
저자가 말하는 수학력은 반복 계산이나 단순 암기에 있지 않다. 밥 먹는 자리나 잠들기 전 5분의 짧은 대화 등 지극히 일상적인 상황에서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점심 메뉴로 볶음밥을 먹는다면, “볶음밥에 몇 가지 재료가 들어갔을까?”라고 물어보거나, 잠들기 전 “집에 있는 장난감 중에 제일 큰 장난감은 뭘까?”라고 간단히 묻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같이 생각해 볼까?”와 같은 말은, 아이의 생각하는 힘, 사고력의 싹을 틔워주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대화하는 그 자체를 즐기는 마음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아이와의 대화에는 정해진 정답도, 예정된 범위도 없다. 사랑과 신뢰의 관계 안에서 주제를 막론해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어 전달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다른 이의 처지를 공감하는 경험이 쌓이고 쌓일 때 비로소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
매년 바뀌는 대입 수시 트렌드를 따라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학생들은 공부만 하기에도 시간이 없다. 그래서 수시 전형, 입시 요강, 생기부 전략, 면접 전략까지 모든 정보를 압축해 담았다. 대학별로 전형은 조금씩 달라도, 결국 서울대는 모든 대학의 기준이다. 이 책에서는 30인 각각의 전략을 생기부와 면접 파트로 나누어 어떻게 수시를 준비했고 합격했는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