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SPRING 02호는 "처음 만나는 과학책"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이들에게 좋은 과학책을 골라주려는 어른들을 위한 과학책을 소개한다. 누군가를 과학자의 길로 이끌어준 책, 내 아이에게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책, 과학책을 읽는 방법 등 최고의 과학 저술가들이 인생을 스쳐간 수많은 과학책 중에서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읽게 해주고 싶은 과학책을 골랐다. 이제 막 한글을 떼기 시작한 유아부터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학생, 어려운 과학도 흥미롭게 파고드는 중학생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과학책을 만나볼 수 있다.
제9회 SF 어워드 대상 수상 작가(중단편 부문)로 현재는 수학과 과학을 주제로 저술하고 있으며, SF 소설 집필과 함께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누가 수학 좀 대신해 줬으면!》, 《30세기 소년소녀》,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 2》, 《하늘은 무섭지 않아》, 《우주로 가는 문 달》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예술을 사랑하고 미술관을 즐겨 찾는 ‘다정한 물리학자’.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도쿄대학교와 인스부르크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주로 양자과학, 정보물리를 연구하며 7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와 시냅틱스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개발과 기획 일을 했으며 중국 산동이공대학 초빙교수를 지내고 저술과 번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단위로 읽는 세상》 《교양인을 위한 챗GPT 지식》 《지능 전쟁》을 비롯한 여러 책을 썼으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최소한의 수학》 《법정에 선 수학》 《내 집 사용 설명서》 《힉스》 등 여러 책을 번역했습니다.
과학잡지 《에피》 편집위원, ‘얼룩소’ 에디터.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14년간 과학 기자로 글을 쓰면서 4년간 《과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생태환경전환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9년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미국과학진흥협회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와 《인류의 기원》(공저) 《1.5도의 미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화석맨》 등이 있다.
극지생물학자. 서울대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KOPRI-NPI 극지연구 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다. 과학자, 여성, 엄마의 삶을 모두 잘 살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엄마는 북극 출장 중』, 『Arctic Plants of Svallbard』, 공저로 『한눈에 보는 스발바르 식물』, 『외계생명체 탐사기』, 『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툰드라 이야기』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지구과학과 천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과학에 관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과학 논픽션 작가다. 지은 책으로는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기후변화 쫌 아는 10대!》, 《식량이 문제야!》, 《내 이름은 파리지옥》 외 여러 권이 있다.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이자 뇌과학자. 독일 콘스탄츠대학, 튀빙겐대학에서 공부했으며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연구했다. ‘장동선의 궁금한 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뇌는 춤추고 싶다』(공저)가 있다.
이화여대에서 우주생물학자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부생.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융합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과학융합 강연자와 과학 저술가 과정을 수료했다. 지구 밖에는 어떠한 형태의 생명이 존재할지, 지구의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이 전하는 단서를 좇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
연세대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천문우주학과에서 인공위성 충돌 위험 연구로 석사 학위를, 인공위성의 궤도 결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의 추락 및 충돌 등 위험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우주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유엔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주 쓰레기가 온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