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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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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프랑스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소영 작가의 그림책이다. 세련된 색감에 풍부한 표정의 캐릭터들이 유쾌하게 펼치는 이야기 속에는 뼈 깊은 메시지가 숨어 있다. 모든 걸 편리하고 빠르게만 맞춘 시스템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결국 지구와 모든 생명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우회적으로 보여 준다. 제목부터가 반전인 이 그림책이 던지는 환경 오염, 지구온난화, 더불어 사는 것에 중요함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을 나눌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3년 12월 8일자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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