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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어느 전직 대통령의 이야기. 태생부터 비주류였던, 고졸, 사법고시 합격, 1987년 부산 민주화운동, 청문회 스타, 2003년 기적 같은 당선, 종합부동산세와 행정 수도와 임기 단축 개헌, 퇴임 후의 고초와 2009년의 비극적 죽음. 그의 인생은 소설로 적기에 모자람이 없다. 부산, 신촌, 종로를 잇는 그 길을 '노무현의 필사'라 불린, <대통령의 말하기>의 저자 윤태영이 팩션의 형태를 빌어 다시 걷는다.
'그'는 승리하고, 패배하고, 극적으로 승리하고, 다시 패배하고, 패배함으로써 승리한다. 2009년 5월 이후 몸과 마음의 병을 이기기까지 저자는 4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청와대 대변인 진익훈과 대통령 임진혁의 이야기. 알려진 사실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 소설적인 '사실'들이 결합해 독자와 소설 사이의 감정적 거리가 좁혀진다. 역사의 한 단락이 교차하는 순간 다시 읽는 그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