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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
- 피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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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이슈& 테마 도서

전문가가 선택한 7월의 어린이 책 모두보기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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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평론가, 교수 원종찬의 선택

작가 현덕을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그가 창조한 주인공 ‘노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노마’라는 이름은 지금도 수많은 동화 작가가 즐겨 쓰고 있으며, 상품 광고에까지 등장했습니다. 노마는 말썽꾸러기지만 속이 깊고 영리한 아이입니다. 아주 매력적인 아이이지요. 처음에는 강아지를 데리고 온 기동이가 대장 노릇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강아지는 노마의 차지가 되고 맙니다. 기동이는 강아지에게 금세 싫증을 내고 세발자전거에 정신이 팔려 버리지만, 노마는 정말로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하니까요. 그러니 강아지도 노마를 주인처럼 따르지요.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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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편집자 김성은의 선택

아이들은 재미와 즐거움을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선택해 나갈 때가 많다. 부모는 그 선택에 있어 앞서 나가지 않고 믿어 주고 기다려 줘야 하는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아, 고미 타로는 정말이지 재치 만점의 작가이다. 세상은 넓고 선택은 내가 한다. 그럼 그 다음에는? 나의 선택을 믿고 앞으로 나가는 수밖에 없음을 알려 줘야지. 엄마는 뒤에서 박수나 치련다. 아차차, 엄마도 선택의 연속인 나날을 살고 있구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선택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좋겠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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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황선미의 선택

어린 시절 경험한 풍요로운 공동체의 기억은 사람을 건강하게 지켜 주고, 도시 생활에 지쳐도 돌아갈 곳을 꿈꿀 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이 자연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고, 나를 둘러싼 관계를 이해하고, 내가 어디에서 시작되어 여기에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틀림없이 과거보다 편하고 부족한 게 없이 살아가는 것 같은데도 우리는 자주 고독해지곤 합니다. 내가 마을의 퍼즐 한 조각이고, 완벽한 어떤 집단의 구성원임을 믿을 수 있는 자부심을 우리는 언제 인식하게 될까요. 한집에 있어도 각자의 섬에 버려진 듯한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오라니가 있어요. 그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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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작가 허은미의 선택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자기 아이만큼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길 원한다. 나쁜 소식, 험한 꼴은 보지도 듣지도 당하지도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게 가능한 일일까? 아무리 철의 장막을 치고 안 보고 안 듣게 하려고 기를 써도 아이들도 엄연히 이 사회의 일원이며, 희로애락의 감정을 지닌 인간이며, 생로병사의 숙명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살아 있는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적 같은 일인지 느끼게 되지 않을까? 그것이면 됐다.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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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서석영의 선택

아이는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린다. 엄마랑 아빠랑 해돋이를 구경하고, 모래성을 쌓고, 파도를 맞이하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던 일들을 추억하고 그리워한다. ‘하늘나라에서는 엄마가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편지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진다. 어린 가슴이 그동안 겪어온 슬픔과 외로움이 안타깝고 앞으로도 아이를 싸고돌 쓸쓸함이 애달파서다. 작가는 감정 과잉 없이 소박하고 간결한 말투로 독자를 감동시킬 만큼 노련하고, 화가는 측량할 수 없는 슬픔을 투명하게 그려내고 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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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서유미의 선택

우주여행에 관한 모든 지식들이 망라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을 얼마나 상세하고 생생하게 그려 놓았던지,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는 우주에 대한 궁금증이 백만 개쯤 되었던 내가 책을 다 읽고 나니 더 이상 궁금한 게 없어질 정도였다.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을 떠나거나 지구로 되돌아올 때, 여행자들은 중력 때문에 순간적으로 150kg 고릴라가 가슴이나 어깨에 올라앉았을 때 받는 것과 비슷한 힘을 받게 된다고 한다. 언젠가 진짜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때가 되면 내 짐 가방에는 이 책을 가장 먼저 넣어야지. 그리고 콜라는 절대 가져가지 말아야지(그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확인하시기를!).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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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초등학교 교사 정은숙의 선택

언제부턴가 지구 곳곳에 정체불명의 구덩이가 생겨나고 있지요? 저 역시 뉴스를 통해 찻길과 학교 운동장이 갑자기 꺼졌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닥터 홀의 싱크홀 연구소>는 지구 곳곳에 생기는 구덩이가 ‘싱크홀’ 현상임을 알려주고, 싱크홀이 왜 생기는지, 막을 방법은 없는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잘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교사로서 특별히 반가웠던 점은 이 책이 과학적 기초지식을 뛰어넘어 과학적 태도와 감수성을 융합(steam)한 환경과학그림책이라는 사실입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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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서지원의 선택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아이들은 강해집니다.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생깁니다. 어린이들은 어느 별에 살다가 우리에게 찾아온 축복과 같습니다. 우리 몸으로 낳았을지언정 이 아이들은 우리 소유물이 아닙니다. 이 아이들은 우리의 부족한 삶, 어리석은 삶을 완성된 삶, 진실한 삶으로 만들어 주려고 찾아온 생명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학교나 책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것을 배우게 되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인간으로서 성숙해집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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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칼럼니스트 홍순철의 선택

제이크는 여섯 살 때부터 뼈를 모았던 ‘엽기적인’ 취미를 지닌 아이다. 말이 좋아 취미지, 동물 뼈를 모아서 사진을 찍고 집 안에 전시해 놓는다고 상상해 보시라! 그런 아이를 감당할 수 있는 부모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어쨌든 미래의 고고학자나 큐레이터를 꿈꾸는 제이크 덕분에 우리는 각종 뼈를 통해 동물의 신비한 세계를 관찰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뼈란 무엇일까?’에서 시작해서 뼈를 가지고 동물의 나이를 구분하는 방법, 다양한 동물의 뼈대, 뼈를 수집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뼈에 대한 온갖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제이크의 호기심을 응원하며 어린이 과학자로 만든 부모의 교육 방법에 고개가 숙여진다. 혹시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들도 뼈를 모으겠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 이 책을 얼른 숨겨야 하나?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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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명초등학교 교사 이부영의 선택

우리는 우리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나라를 알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통계 자료를 이용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넘쳐나는 통계 자료를 어떤 기준으로 분류해서 들여다봐야 할지 생각만 해도 머리부터 지끈거리게 되지요. 다행히 여기에 최신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든 좋은 그림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통계청 자료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5천만 명이 살고 있는 우리나라를 100명이 살고 있는 한마을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50만 명이 1명이 되는 거지요. 이런 가정법은 복잡한 숫자와 통계를 훨씬 간단하고 명료하게 보여 줍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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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리교사모임의 선택

<손으로 그려봐야 세계지리를 잘 알지>는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게 돕는 책입니다. 직접 손으로 세계 지도를 그려보면서 지구촌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여행을 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처럼 생생하게 세계를 이해하고 품을 수 있습니다. 지리 교사로서 이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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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 평론가 엄혜숙의 선택

이 작품은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걸 보여준다.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시작할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준다. ‘눈을 감고 사는 삶’이란 바로 행복을 모르는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게다. 저마다 다른 자기 색깔을 지니고, 다른 차림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삶, 그것이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이라는 것을 이 작품은 잘 보여준다. 면지를 보면, 앞면지에는 똑같은 모양의 칙칙한 벽돌이 나오고, 뒷면지에는 저마다 모양과 색깔이 다른 나무들이 나온다. 모두 ‘자기답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작가는 면지에서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추첨 적립금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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