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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4년 2월 4일 ~ 2월 28일 I 당첨자 발표 :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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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 3월 6일, 발급 : 3월 7일)
<홍 당 무>
- 쥘 르나르(Jules Renard)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대변하는
최고의 성장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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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이슈& 테마 도서

전문가가 선택한 2월의 어린이 책 모두보기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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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사전편찬실 실장 정희창의 선택

사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책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게 만든 <보리 국어사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 정희창(국립국어원 사전편찬실 실장) / 다른 사전은 뜻풀이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데, <보리 국어사전>은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아요. - 이예린(예당중학교 1학년) / 이 사전을 받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내가 어렸을 때 이런 사전을 만났다면 나의 언어가 더욱 풍요로워지지 않았을까. 우리 시대의 어린이를 위해 오랫동안 이 작업을 하신 어른들께 경의를 표한다. 부디 많은 어린이들이 사전을 가까이하기 바란다. - 황선미(동화작가)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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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한글+漢字문화」편집장 전광배의 선택

마법천자문이 태어난 지 10년이 되었다. 10년 전 마법천자문의 탄생을 알리면서 “대다수 한자 학습서들이 쓰기 공부와 딱딱한 암기 학습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학습서로 공부를 하다보면 아이들이 한자에 쉽게 지쳐버리게 되어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때에 ‘마법천자문’은 새로운 한자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라고 쓴 적이 있다. 이제 마법천자문이 새로운 한자교육의 새로운 방향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로서 자리 잡게 되었다. 그 간의 공로를 치하하며 한자를 학습하려는 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리라 믿어 널리 추천하는 바이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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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하연의 선택

주인공 ‘홍당무’는 빨간 머리에 주근깨가 얼굴에 가득한 못생긴 소년입니다. 더럽고 지저분한 데다가 동물들을 잔인하게 괴롭히고, 위기가 닥치면 일단 거짓말부터 늘어놓습니다. 용감하고 꿈 많고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을 기대했던 독자들의 기대는 첫 장부터 산산이 부서지지요. 그렇다고 홍당무를 미워할 수만은 없습니다. 엄마에게 모진 구박을 당하고, 아빠에게 어리광을 부리며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은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거든요. 엄마에게 혼나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둘러대고, 씻기 싫어 도망 다니고, 곤충들의 날개를 잡아 뜯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지 않을까요?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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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편집자 전소현의 선택

아홉 살 소녀 소피가 쇄빙선 오로라 오스트랄리스 호의 선장인 아빠를 따라 남극을 여행하며 보고 들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남극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 주는 지식 그림책이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이 좀 독특하다. 이 책의 전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것은 한 달 남짓 소피가 남극 여행을 하며 쓴 일기 형식인데, 그 속에는 단순한 감상만이 아닌 남극 여행을 통해 소피가 보고 느꼈던 생생한 감정이나 엉뚱한 생각, 섬세한 관찰과 끝없는 호기심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소피의 호기심 가득 찬 일기를 읽다 보면 소피가 남극에서 겪은 소소한 경험부터 위험천만한 모험까지 그 가슴 뛰는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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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초등학교 교사 하지영의 선택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과 성취감을 알려주기 위해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 주는 교사의 입장에서도, <왜 숙제를 못 했냐면요>는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속 꼬마는 온갖 핑계를 지어내면서 숙제를 하지 못한 이유를 댑니다.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핑계거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벌어지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확장되는 경이로운 세계, 놀라운 이야기의 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지요. <나는 기다립니다>의 다비드 칼리와 <알몸으로 학교 간 날>의 벵자멩 쇼라는 굉장한 작가들이 빚어낸 탁월한 그림책 <왜 숙제를 못 했냐면요>. 우리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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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번역가 김경연의 선택

<그림 자매> 시리즈는 서구 옛이야기에 나오는, 그러나 우리에게도 전혀 낯설지 않은 온갖 옛이야기들의 주인공을 살아 있는 존재, 즉 ‘에버애프터’들로 되살려낸다.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지만, '그림 자매' 시리즈는 부모의 실종과 이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미스터리와 판타지, 모험 이야기, 로맨스 등 흥미로운 장르 문학적 요소들을 통해 이야기를 종횡무진 엮어 감으로써 재미를 확보한다. 게다가 기존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인물들의 특성과 작가가 제시하는 새로운 성격을 비교하면서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맛보는 것도 즐겁다.


초등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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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유타루의 선택

지우는 캐나다에서 영어 조기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재입학한 6학년생이다. 지우는 조기 유학 후유증을 앓는다. 2년 만에 돌아온 학교가, 친구들이 몹시 낯설고 두렵기조차 하다. 시험 시간에는 한 문제도 풀지 못한 채 잠들어버린다. 지우는 당황해한다. 지우를 데리고 캐나다에 다녀온, 억척스런 엄마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잘못인지 도무지 몰라서이다. <빨간 꽃>은 조기 유학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일면을 다루고 있다. 어쩌면 조기 유학 가족 상당수의 자화상일 수도 있겠다. 조기 유학과 관계된 가족이나 단체뿐만 아니라 경쟁 위주의 교육 환경에 처한 우리 모두가 읽어 보면 좋을 동화이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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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박정아의 선택

최근에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다. ‘겨울왕국’이다.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의 ‘마법 같은 능력’은 어쩌면 이 책에서는 ‘명령하는 왕관’과 같을 것이다. 평범한 동물도 왕관을 쓰면 그것을 썼다는 이유로 다른 동물들이 복종하고 따른다. 엘사의 결빙 능력이 사랑과 배려의 마음 없이 쓰일 때는 모든 것을 얼려 버리고 세상을 차갑게 만들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너무나 고맙고 소중하게 쓰인다. 권력 또한 그렇다. 이제 아이들에게 리더에 대한 해법을 주지 말고 함께 책을 읽은 후 물어 보자. “넌,‘명령하는 왕관’을 쓰게 되면 어떻게 하고 싶니?” 라고.


초등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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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작가 박신식의 선택

고학년 아이들과 수업할 때에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 바로 토론식 수업입니다. 주어진 자료를 갖고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표하면서 여러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식 수업이 낯설어서 그렇지요. <생명 윤리 논쟁>은 하나의 주제를 갖고 아이들이 찬성, 반대 팀으로 나뉘어서 토론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생명과 죽음에 관련된 내용이 아이들에게 조금 어려운 게 아닐까 염려했었는데 어른의 기우였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평소 갖고 있는 생명과 죽음에 대한 알쏭달쏭한 생각들을 명쾌히 풀어내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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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인터로 대표변호사 이만덕의 선택

어린이들이 세계명작을 읽으면서 동시에 법률상식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 나아가 실제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의 여러 부분들이 실제 재판 과정을 압축해 놓은 것처럼 매우 흡사하다. 검사의 주장과 변호인의 변론까지 무척 설득력이 넘치고, 실제 판결문처럼 판결의 근거가 되는 증거들을 나열한 후 검사 또는 변호인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한 후 ‘유죄’, ‘무죄’의 판결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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