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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3년 11월 5일 ~ 12월 4일 I 당첨자 발표 :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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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안전 지킴이"
<안전을 책임지는 책>
- 채 인 선
안전을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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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이슈& 테마 도서

전문가가 선택한 11월의 어린이 책 모두보기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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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박정아의 선택

자~ 이제 눈을 감아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책을 집어 들었네요.생쥐를 찾아 보라고? 숨은 그림 찾기 놀이로 책의 첫 장을 펼칩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술의 획을 긋는 명화속으로 빠져 들고 그 속에서 갖가지 변장을 한 생쥐를 찾습니다. 외로운 생쥐를 보며 마음 아파하다가 드디어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된 생쥐를 축하해 주며 아이들도 행복해합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우리 아이들의 상상도화지에는 무엇이 그려져 있을까요? 명화의 감동과 친구의 소중함이 진하게 물들어 그려진 아이들의 도화지가 보이시나요?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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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평론가 박숙경의 선택

어른은 대개 어린이가 자신의 관리와 보호 안에 머무르는 미숙한 존재로 여기곤 하지만, 당장 자기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곰곰 생각해보시라. 어른들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끼리 얼마나 치열하게 부대끼고 잔머리 굴리며, 얼마 안 되는 자산(?)과 자존심, 권리를 지키고자 하루하루 얼마나 투쟁했는지! 진형민의 <꼴뚜기>의 큰 미덕은 어른의 가시권 밖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는지를 그렸다는 점이다. 근데 그 '열심'은 어른이 바라지 않는 곳에서 발휘되어 문제이고, 역설적으로 그렇기에 더욱 재미있고 유쾌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받고 지지받는 아동문학 중 상당수는 이렇듯 유쾌하고 발칙한 아이들의 이야기였을 터이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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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늘푸른초등학교 교감 김현숙의 선택

이 책은 [나는 누구?]라는 아이의 질문이 담긴 책입니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은 하나의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어른들에게 보내는 이야기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기다림입니다. 어른의 속도와 어른의 생각에 맞춰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아이가 스스로 깨닫도록 기다려 주라는 메시지요. 정말 멋진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책 속 친할머니처럼 아이를 지켜봐 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면 어떨까요? [조급해 하지 말고 얼마든지 생각하려무나. 네게는 시간이 아주 많아. 너는 네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단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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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 책의 선택

대법원 판례를 동물 마을의 이야기로 재구성해서 법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습니다. 딱딱한 전문 용어로 가득 찬 판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듬어 낸 필력이 돋보이며, 아이들이 호기심과 흥미를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한 구성 또한 훌륭합니다. 법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너구리 판사 퐁퐁이와 함께 행복 마을의 좌충우돌 사건들을 여러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공정한 해결책을 찾아 가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랍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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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작가 허은미의 선택

하루 중 가장 어두운 때는 해가 뜨기 직전이란다. 살다보면 누구나 예기치 못한 재앙 앞에 엎어질 때가 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주저앉아 울고만 싶을 때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이제 곧 해가 뜰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실내화 한 짝을 내주고, 사람들이 탄 수레를 밀어주고, 자기보다 어린 동생의 손을 끌어주는 이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집도 배도 모두 쓸려가고 남은 것이라곤 목숨밖에 없더라도] 우리는 삶을 지속할 수 있다.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법]이므로. 그걸 이 아이들이 내게 가르쳐 주었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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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문작가 김황의 선택

이 책을 보면, 당장 책을 덮고 동물원으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거기서 직접 동물을 보고 듣고 관찰하고 싶어진다. 아베 히로시가 25년이라는 긴 세월을 가장 가까이 동물의 숨결을 느끼면서 동물 그림을 그렸으니, 그 결과물을 보는 우리 독자들 역시 가장 가까이서 동물을 만나고 싶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닐까? 이 책의 마지막 41번째 동물은 바로 '인간'이다. 이때까지와는 정반대로 동물원의 동물들이 우리 인간을 관찰하는 그림이다. '우리 인간도 동물의 하나다.'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기분 좋다. 또한 동물들이 인간을 관찰하면서 하는 말들이 무척 재미있다. 뭐라고? 어떤 말을 하냐고? 하하하, 그건 책을 직접 읽으면 좋겠다.


초등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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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 하신하의 선택

심각한 탐정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면 엄청난 오해이다. 이 책은 시종일관 낄낄거리게 만드는 좌충우돌․유쾌발랄 탐정 이야기이다. 재치 있는 이야기에, 글과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삽화들이 곳곳에 들어 있다. 읽는 동안 범인은 누구인지, 어디까지가 티미의 환상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일까를 생각하는 데 추리가 약간 필요하니 탐정 이야기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티미가 단서를 적는 탐정 일지를 들여다보며 어이없어 웃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덮을 때쯤엔 티미가 얼마나 날카롭게 사건을 분석했는지 감탄하게 될 것이다.

초등 3~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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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경실의 선택

[아이들은 모두 시인입니다.] 라고 김용택 시인은 말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그 마음을 글로 써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에 마음 아파하여 시작한 작업이다. 또, 아이들을 기계처럼 만들어내는 글쓰기 '기술'을 철저하게 거부하며, 밥을 먹고, 길을 걸어가듯 일상의 기록이다. 사실 [뭘 써요, 뭘 쓰라고요?] 라는 말은 연필을 손에 잡아본 지 너무도 오랜 된 부모님들의 마음속 하소연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와 함께 펼쳐보며 서로의 마음과 글을 나누게 하는 귀한 책이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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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번역가 엄혜숙의 선택

여기 전혀 다른 관점에서 세계 여러 나라를 보여 주는 책이 있습니다. 작가는 바늘땀 하나 하나로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가며 자신이 떠올린 각 나라의 이미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느질 작품들은 우리의 감성을 일깨우고 상상 세계를 활짝 열어 주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싶고 그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들게 될 겁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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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청소년도서관 관장 김경윤의 선택

이 책은 김득신의 독서 이야기다. 김득신은 조선 시대에 태어나 59세가 되어서야 과거에 급제한 둔재 중에 둔재였다. 하지만 김득신은 아버지 김치의 가르침과 보살핌으로 남들보다 백 배 천 배의 노력으로 독서를 하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쳐나갔다. 웬만한 책은 만 번을 읽었고, <사기열전> 중 [백이전]은 십만 팔천 번을 읽은 노력파였다. 지금은 수많은 책을 읽은 사람을 독서왕이라 칭하지만, 김득신은 한 권을 만 번 이상 읽은 또 다른 독서왕이었다. 김득신의 생애는 독서의 참다운 목적뿐만 아니라 참다운 삶의 의미를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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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동화작가 안선모의 선택

바르게 걷는 법부터 올바른 도구 사용법, 응급 처치법, 교통안전, 성범죄와 유괴에 대처하는 법 등 생활 속에 잠재된 위험을 친절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사고의 원인을 잘 이해하고, 올바른 판단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적절히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은 물론,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와 학부모 입장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통해서 모든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안전 의식을 가지고 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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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국어교사 곽은우의 선택

이 책의 주인공 준서는 학교 공부와 경쟁에 쫓겨 늘 시간이 없고 제대로 된 인성도 갖추지 못한, 당장 우리 옆집에도 살고 있을 것 같은 초등학생입니다. 아이를 과잉보호하며 자신을 희생해 삶을 고스란히 바치고 있는 어머니, 그런 가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를 두고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결단을 내리는 아버지, 혼자 남은 준서 곁에 가사도우미 겸 가정교사로 등장하는 정약용이 이끌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의 사상을 만나기 바랍니다. 또 동화를 읽은 후에는 뒤쪽에 실린 도움글과 독후활동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랍니다. 책을 읽고 나면 자기가 배운 것을 손으로 또박또박 써서 정리했던 정약용의 공부법처럼, 이 책을 꼼꼼히 활용해야 진정 다산 정약용과 만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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