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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2년 11월 1일 14시 ~ 11월 30일 l 당첨자 발표 :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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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 12월 12일, 발급 : 12월 14일)
"작가의 만족보다
독자의 재미를 목표로"
- 한윤섭
네 번째 장편동화
<우리동네 전설은>
출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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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이슈& 테마 도서

전문가가 선택한 11월의 어린이 책 모두보기
초등 3~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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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덕산중학교 교사 변경옥의 선택

미국에서 온 찬수는 우리말을 잘 못하지만 친구들과 곧잘 어울린다. 국어에 관심도 많아서 적극적으로 질문도 한다. 점심시간이면 친구들과 축구하기 바쁘다. 학교생활이 활기차고 즐거워 보인다. 그런데 한국인 아빠와 몽골 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미선이는 말도 또박또박 잘하지만 왕따를 당하고 학교에 잘 나오지 않는다. 무엇 때문일까? 아이들은 왜 찬수하고는 잘 지내면서 미선이는 멀리할까? 아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 주변의 다문화 가정 친구들을 가슴으로 안아 줬으면 좋겠다. 이 책은 분명 그러한 힘이 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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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열린교육 연구원 박주영의 선택

작가는 파블로의 입을 빌려 책은 좋은 것이지만, 별들이 들려주는 고요한 이야기를 읽는 법을 절대로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합니다. 책과 TV, 휴대폰, 컴퓨터에 파묻혀 더 이상 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이 시대의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할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이 책은 인간에 대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게으르고 거짓말쟁이인 실반 할아버지도, 괴팍하고 우울한 성격의 돈 프란시스코 할아버지도 모두 누군가의 믿음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믿음은 결국 등장인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열쇠입니다.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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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추천

어린이들에게 인생을 즐기라거나 매일매일을 충실히 살라는 말은 그리 와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른들에게는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주제이다. 아마도 어른이 되고서야, 그 간단한 말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겉보기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그림책은, 어른들이 소리 내어 읽기에 더 좋은 책인 듯싶다. 지은이 신시아 라일런트는 이야기한다. 오늘은 곧 지나가고 / 다시는 못 돌아와요 / 그러니 최선을 다해 / 오늘 하루를 멋지게 보내요 / 오늘 하루를 우리 스스로 가득 채워요.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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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스위클리」 추천

이 책은 작가 니키 매클루어가 실제 살고 있는 동네의 재래시장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낸다. 어린아이를 등장시켜 아주 단순한 언어로 시장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한편, 그 사이사이에 시장 사람들이 어디서 어떻게 먹을거리를 만들어 오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다. 그리고 올해도 아삭아삭한 햇사과를 먹게 해 준 마이클 아저씨, 고맙습니다! 라는 감사의 인사로 사과에 대한 설명을 끝마친다. 그럼으로써 시장에서 만난 먹을거리, 물건 들과 그것을 만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저절로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초등 3~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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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mystery.com 운영자 윤영천의 선택

에도가와 란포는 추리소설의 부흥 위해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쓰는 일에 무척 공을 들였습니다. 괴인 20면상은 그 고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죠. 1930년대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이 시리즈는 책은 물론,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 라디오 드라마, 만화 만화영화, 게임 등으로 끊임없이 다시 태어났습니다. 쫓고 쫓기는 유쾌한 활극과 마법 같은 사건의 뒷면에 언제나 해명 가능한 진실이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독특한 매력입니다.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어째서 이 시리즈가 그렇게 긴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는지 첫 편만 봐도 알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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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권남희의 선택

여덟 살 꼬마인 장이 시종 담담하게 자기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그 내용, 몹시 슬프다. 엄마는 안 계시고 무뚝뚝한 아빠는 엄하고, 그나마 바빠서 자주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친구들에게 그리 인기 있는 아이도 아니어서 친구도 별로 없다. 책을 읽었다고 해야 할지, 만화를 보았다고 해야 할지, 영화를 감상했다고 해야 할지...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기고 나니 밀려드는 감동에 뭐라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 그러나 책을 읽는 동안은 주위 내가 사랑하는 몇몇 사람들이 떠올랐다. 그들에게도 이 난로처럼 따뜻한 책을 선물하고 싶어서. 올해 읽은 어떤 유명 작가의 책보다 좋았다. 최고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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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장 하종강의 선택

제도권 교육에서 전혀 감당하지 않고 있는 노동교육을 대체하기 위한 각 분야의 노력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방식으로 시도됐다.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는 그동안 축적된 비정규직 분야 어린이 노동교육의 결정판이다. 막연히 비정규직이라고만 이야기할 뿐, 많은 노동문제 전문가들조차 다양한 비정규직 노동 형태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에 대해서는 그 실체를 잘 모른다. 방대한 문서 자료를 통해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이 책은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준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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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초등학교 교사 박정아의 선택

말레트는 현재 학교 현장에서 가장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의 핫 아이콘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근본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주는 프로그램이 우리에게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처음부터 나쁜 아이, 언제까지나 못된 아이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잘하고 좋아하는 것은 있기 마련이며 아이들이 가진 능력을 좋은 방향으로 발산하게 하고,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며 익히는 가운데 자신감이 생기는 일은 어떤 아이에게도 훌륭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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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초등학교 교사 정선희의 선택

7권이라는 적지 않은 분량에도 읽기가 수월하고 즐겁습니다. 순간순간 헉하고 숨을 멈추게 되는 반전의 묘가 쏠쏠하지요. 그리고 그런 흥미진진한 모험담 속에 우리에게 던지는 중요한 질문들이 숨어 있습니다. 정부가 어떤 존재나 집단을 적으로 낙인찍고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가? 우리는 우리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대할 수 있는가? 이 책은 한 편의 성장소설로 읽을 수 있고 모험소설로 읽기에도 재미나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기를 가장 추천하는 바입니다. 책을 읽는 눈과 함께 세상을 읽는 눈도 함께 커질 수 있을 테니까요.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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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일러스트 위원회 추천글

<양철곰>은 놀라운 발견이다.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한국 도시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뛰어난 세부 묘사는 그림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양철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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