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먹을거리가 내 몸과 지구와 이 세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먹을거리 교육에 앞장서 온 김종덕 선생님이 들려주는, 안전하고 품질 좋고 입맛에도 맞는 어린이 먹을거리 이야기.
이 책을 본 아이들이 "엄마아빠, 뭐 좀 만들어 주세요." 하거나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는 기회를 자꾸 만들면 좋겠어요. 어린이들이 부모한테 교육을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이 부모나 어른한테 가르치고 전해 주는 계기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일기 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마법의 책. 키위맘, 맘스쿨, 잠수네 커 가는 아이들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교육 전문 강사 황미용이, 아들이 직접 쓴 일기를 바탕으로 만든 안내서다.
일기 때문에 갖가지 고민을 가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책. '일기'를 하루 일과의 기록으로만 생각했다면, 이 책에 담긴 동시일기, 편지일기, 독서일기, 기행일기, 멘토일기 등 다양한 형식의 일기를 보고 깜짝 놀랄 것이다. 그 후 고민에 대한 답이 자연스레 얻어진다.
<마음 가는 대로>, <엄마의 다락방>의 작가 수산나 타마로가 쓴 동화책. 어른들의 갈등에 힘겨워하던 마르티나가 모험을 겪고, 수호천사와 만나면서 행복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다행이다! 마르티나에게는 많은 수호천사들이 있다. 만능 요술봉을 휘두르거나, 흰 날개를 퍼들거리며 날아다니는 그런 천사들이 아니다. 마르티나와 마음의 말을 나누는 할아버지, 밤나무, 강아지들, 작은 토끼들. 이들이 마르티나의 외롭고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해 주는 수호천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