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균 / 심플라이프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네 | 김제홍 님 |
자존감을 찾는건 어렵지만 어떠한노력을하면할수잇다는걸알수잇엇기때문이다 | 순수 님 |
자존감을 높여줄수있는 좋은책일것같다 | dkfl063 님 |
추천사
자존감을 되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고, 벼락치기도 통하지 않고, 구원을 기다릴 수도 없다. 자신의 힘으로 마음의 구멍을 하나 하나 메워가야 하는 긴 작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출간은 반갑다. 자존감의 중요성을 말하는 책은 많지만 정작 자존감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안내해주는 책은 드물기 때문이다. 자존감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뤄온 정신과 의사인데다 자기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문요한(정신과전문의) |
록산 게이 / 사이행성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나를 나쁘다고 말하고 싶은 이들에게, 여태껏 침묵해 온 너희가 나쁘다는 것을 모르는 게 슬프고도 화난다고 말해주고 싶다. | Twinkle 님 |
좋아요 | 김현석 님 |
올해의 이슈를 잘 반영 | 류지윤 님 |
추천사
<나쁜 페미니스트>는 록산 게이의 삶과 글쓰기가 분리되지 않는 글이다. 저자 따로, 글 따로가 아니다. 이 글에는 ‘남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비평가의 시크하고 쿨한 냉소가 없다. 이 글은 바로 자신의 삶이기 때문이다. 평화 연구자이자 <페미니즘의 도전>의 저자인 정희진은 이렇게 말한다. “나도 이렇게 정직한 글을 쓸 수 있을까? 그녀가 부럽다. | 정희진(평화학, 여성학 연구가) |
김제동 / 나무의마음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좋은 책입니다 | 정야키 님 |
가족에게도 못다한 말이 있는데 그게 와닿아서 | 비로그인 님 |
재미있을것 같다 | 멀쫀이 님 |
책속에서
이제는 모든 감정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슬픈 건 나쁜 감정이 아니고 이유가 있으니까 슬픈 거겠죠. 그러니 그 슬픈 감정을 존중해줘야죠. |
백영옥 / arte(아르테)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굿 | 비로그인 님 |
앤은 언제나 시대에 상관없이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꿈을 주는 아이입니다♡ | 미씨맘 님 |
굿 | 후우 님 |
책속에서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앤의 그 말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고 싶다. 기다리고 고대하는 일들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게 실제 우리의 하루다. 하지만 그럴 때 앤의 말을 꺼내보면 알게 되는 게 있다. 희망이란 말은 희망 속에 있지 않다는 걸. 희망은 절망 속에서 피는 꽃이라는 걸. 그 꽃에 이름이 있다면, 그 이름은 아마 '그럼에도 불구하고'일 거라고. |
혜민 / 수오서재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나에대해다시생각해봅니다 | 이태순 님 |
잔잔하지만 큰 파도를 일으키는 말씀들이였어요^^ | 정연화 님 |
올 한해 너무 힘들었는데 이 책 덕분에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 akfwk6 님 |
추천사
종파를 초월하여 스님의 책이 사랑받는 이유는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생활 속 잠언들, 친구처럼 손잡아주는 다정함과 공감을 끌어내는 스님의 따뜻한 인간미 때문일 것입니다. 제목만으로도 격려의 빛과 위로의 힘을 느끼게 하는 이 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 선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이해인(시인, 수녀) |
매트 졸러 세이츠 / 윌북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인상깊게 본 영화였는데 제작 스토리나 감독의 의도, 일러스트 모두 영화 전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어요 | 이혜원 님 |
짱 | ㅇ 님 |
빨려들어 가듯이 보게 됩니다 | 양지혜 님 |
추천사
웨스 앤더슨의 소우주를 여행하는 초대장. | 뉴욕 타임스 |
알랭 드 보통 / 은행나무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와와아오어ㅏ | 김성민 님 |
지속가능한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 | 한송이 님 |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 오기오기 님 |
추천사
알랭 드 보통은 이케아에서 두 종류의 컵을 두고 벌이는 협상이 배우자가 화성 탐사를 갈 것인지 혹은 IS에 가담할 것인지를 두고 벌이는 협상만큼이나 까다로운 문제임을 아는 작가다. | 타임스 |
조정래 / 해냄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믿고 보는 조정래선생!!!!! | 노튼 님 |
정말 대단한 작가인 것 같습니다. 꾸준한 다작 존경합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 한 책이지만 너무 궁금합니다. 재밌을 것 같아요..... 조만간 읽어 볼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작품 쓰셨으면 하는 작가님입니다. 오래오래 글 쓰셨으면 좋겠어요 | 지동 님 |
Rr | 서민철 님 |
책속에서
"그 위대하고 거룩한 모성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또 있습니다. 죽는 애들만 그렇지 지금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는 애들의 수는 얼마이겠습니까. 그보다 몇 배 많은 애들이 엄마들의 극성스런 성화 속에서 죽음을 향한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자식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희생하는 엄마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히노 에이타로 / 오우아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직장인의 공감가는 이야기 | wndhcn1250 님 |
좋은거같아요 | 김동범 님 |
보람따위 필요없습니다 | 조재성 님 |
책속에서
내가 '괴롭다'고 생각하면 그건 괴로운 것이다. 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그건 무의미한 것이다. 내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그건 재미없는 것이다. 내게 가치관을 강요하는 회사도 상사도 동료도 어차피 타인이다. 타인의 삶을 사는 행위는 인생의 최대 낭비다. 자신의 가치관에 솔직해지자. 좀더 나 자신을 위해 살자. |
이민경 / 봄알람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이런 책 정말 단 한권도 없었다. 너무 필요했던 책. | Jay 님 |
좋은책입니다 | 슈만과 클라라 님 |
좋다 | 김도경 님 |
추천사
이제까지 여성들의 입을 막았던 혐오의 ‘막말들’을 제압해가는 ‘입이 트인’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한 실전서다. 한국 영 페미니스트의 정치적 감성을 알고 싶으면 꼭 읽어야 할 책. | 김현미(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
유시민 / 생각의길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우우우웅 | 김성민 님 |
제목이 시선을 끌게 만듭니다 | 비로그인 님 |
역시유시민작가님! | 예니닝 님 |
책속에서
'정치'라는 말을 이렇게 넓게 해석한다면, 모든 작가는 저마다 나름의 '정치적 편향(political bias)'이 있다는 오웰의 주장을 굳이 반박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제가 뚜렷한 ‘정치적 편향’을 가진 글쟁이라는 것도 말할 필요가 없고요. 하지만 저는 글쓰기가 자기표현임을 한순간도 잊지 않습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세상을 더 좋게 바꾸는 문제에 대해 글을 쓰려면 자기 나름의 생각이 있어야 하고, 그 생각을 정확하고 그럴듯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여론 형성을 위한 글쓰기와 자기표현을 위한 글쓰기는 사실 동전의 앞뒤처럼 들러붙어 있어요. 그걸 구태여 왜 분리하려고 하는지 저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
오은영 / 코리아닷컴(Korea.com)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ㅇ | 이승민 님 |
어른의 부정적인 면모가 아이에게도 영형이 올 수 있단 점을 보고 투표하고 싶었다. 우리엄마도 제발 좀 읽었으면 한다. | 1 님 |
. | 돼지네 님 |
책속에서
못 참는 아이가 그대로 자라면 감정 조절에 미숙할 뿐 아니라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어른이 될 수 있다. 또한 욱하는 부모의 모습은 아이에게 그대로 모델링되어, 아이도 욱하는 어른으로 클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부정적 감정은 저렇게 표현해야 하는 거구나'라고 학습하기 때문이다. |
유발 하라리 / 김영사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너무 좋은 책입니다 | olivejjang10 님 |
재밋을것같아요 | 김윤하 님 |
내용이 좋다 | 잉여킹 님 |
추천사
역사와 현대 세계에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총 균 쇠> 저자) |
윤동주 / 소와다리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동주 영화를재밌게봤고 다시 한번 윤동주의 시를 보고싶다 | 이민주 님 |
좋은거같아요 | 김동범 님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디오 님 |
책속에서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아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 병원(病院) |
윤태영 / 위즈덤하우스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좋아요 | 임도연 님 |
노무현대통령을 다시 느낄수있는책 | 무비홀릭 님 |
대단한 사실을 알개되었다 | 김한결 님 |
책속에서
원칙과 소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여기서 확인되는 포인트가 하나 있다. 말하기의 기본은 역시 분명한 소신이라는 사실이다. 이야기를 하고 있기는 한데 들을수록 입장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사람을 가끔 접한다. 소신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입장이 없는데 어쩔 수 없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매모호한 말보다는 차라리 침묵이 나을 수도 있다. |
설민석 / 세계사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국민이라면 역사에 대해 깊게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비로그인 님 |
^^ | 디오 님 |
국사 좋아요 | kyakjh 님 |
추천사
기존의 역사책이 가진 고리타분한 어려움을 과감히 버린데 있다. 왕이기 이전에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삶이 낱낱이 드러난 모습들은 교과서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최원호(알라딘 MD) |
J.K. 롤링 / 문학수첩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재밌었어요! | 마시마로 님 |
해리포터는 믿고 읽는 책이죠 | 조단비 님 |
. | 박종호 님 |
추천사
마치 마법처럼, 머글들이 새로운 <해리 포터> 대본을 서점에서 모두 사라지게 만들었다. ‘긴장감이 끝없이 이어지며 온몸을 전율케 한다’. 바로 이 ‘흡인력 넘치는 기발한 각본’에서. | 뉴욕 타임스 |
정유정 / 은행나무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올해 봤던 소설 중 가장 몰입해서 읽었다. 끝까지 본 후에도 여운이 남고, 작가의 말을 읽었더니 남은 여운이 훨씬 더 짙어졌던 소설. 읽은지 몇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소설이 만들어준 이미지가 강렬하게 남아있다. 적어도 내게 만큼은 올해 최고의 소설책. | 오채연 님 |
ㅇ | 김숙자 님 |
정 유 정 | like가을 님 |
추천사
파괴된 젊은 영혼에 대한 애정과 연민은 독자들로 하여금 악인을 복잡한 심정으로 지켜보게 만든다. 혼란 이후 몰려오는 애정 어림. 이 양가감정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럼에도 정유정은 세상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음이 분명하다. 미래에 대한 장밋빛 전망 그 자체에 분노하는 이들이 더 많아진 시대, 《종의 기원》은 말하고 있다. 우리 내면의 무의식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영혼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고민해보자고. | 이나미(정신과 전문의) |
폴 칼라니티 / 흐름출판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제목이맘에들어요 | unknown 님 |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한번 더 생각하는 책.. | dbswodmsal 님 |
. | 최진성 님 |
추천사
습관적으로 속독을 하는 나는 이 책만은 도저히 빨리 읽을 수가 없었다. 인용된 문학작품의 예문들이 빛나서도 아니고 의사 수련 과정의 에피소드가 내가 경험했던 젊은 날의 수련과 같아서만도 아니었다. 시간을 아껴 좋은 작품만 골라 읽는 사려 깊은 분에게 나는 이 책을 조용히, 그러나 정성스럽게 추천한다. | 마종기(시인, 의사) |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 진실의힘
독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굿 | 일심 님 |
혜민스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 나재규 님 |
jdj | ㅇ 님 |
책속에서
세월호가 “승객들을 탈출시키면 구조가 바로 되겠느냐”고 묻자 진도VTS 센터장 김형준은 서해해경청 상황실로 전화를 걸었다. “세월호에서 승객 퇴선 여부를 묻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 전화를 받은 이상수는 상황실장 김민철에게 보고했고, 김민철은 상황담당관 유연식에게 다시 물었다. 유연식은 “퇴선 여부는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선장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