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경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불교문학』으로 등단, 2001년 『현대시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오래 전에 죽은 적이 있다』 『번개를 치다』 『태양의 족보』 『눈과 도끼』가 있다. 제1회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눈과 도끼> - 2020년 2월 더보기
한 빛나는 다발 속에 내가 찾아진다면 좋겠습니다 별 뜻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