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홍희덕

출생:1948년 (사수자리)

최근작
2012년 1월 <홍희덕의 지구 여섯 바퀴>

홍희덕

1948년 12월 11일 상주에서 태어났다. 호적에는 1년 뒤에 올렸다. 상주은척국민학교 시절 공부는 잘했으나 가정이 어려워서 중학교 진학은 하지 못했다. 열일곱 살 때 큰고모를 따라 영주로 가서 상회에서 일하였다. 똑똑하다는 평판을 얻으며 어린 가이에 회계일을 도맡아했다. 다니던 상회가 부도가 나서 평화시장의 기성복을 공급받으면서 전국 팔도를 다니며 보따리 장사를 했다.

집에서 세는 나이로 스물두 살(호적상 20세) 때 군에 입대하여 병장으로 만기 제대하였다. 제대 후 안동으로 내려와 누에농사를 짓다가 결혼하였다. 아이가 태어난 다음 1978년 서울로 올라와 종암동에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도봉구청 도로보수 기동반, 온수동 가방공장, 면목동 우유보급소, 창동 제재소 목재건조장 등에서 일하였다. 1985년부터 의정부 삼양유지사료에서 일하다가 생애 첫 파업을 벌이기도 하였다.

1993년부터는 의정부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1999년 7월 비오는 새벽 가로(街路) 청소에 나섰던 동료가 의정부 동부순환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겪으며 노동운동에 눈 떴다. 2000년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을 결성하였고 2006년 환경미화원과 상용직 노동자의 전국조직인 전국민주연합노조 초대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2008년 4월 민주노동당 비례후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했다. 2009년 경향신문 ‘국정감사 돋보인 인물’, 한겨레신문 ‘2009 국감, 이들이 있어 덜 부끄러웠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선정 ‘2009 국감 스타’로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한국일보 ‘맹탕 국감 속 매운맛 28인 돋보였다’, 동아일보 ‘동료 국회의원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 의원’, NGO 선정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2011년에는 주간 경향과 환경재단 선정 ‘녹색정치인 베스트 1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선정 ‘2011 국감 우수 의원’, NGO 선정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 일자리특위위원,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사,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고문, 국회 한-코스타리카친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